본캐를 감춰도 너무 감춘다.
자게이들끼리 하하호호 거리면서 ㅈ목질하는거보면 자기도 동참하고 싶은 욕구가 1정도는 들텐데
조심해도 너무 조심하는거 아냐?
조금씩이라도 간당간당하게 떡밥을 주면서 자게이들이 자기 본계 추리해보겠다고 발악하는걸 즐길법도 한데
아예 본계 추리 자체를 거부하는 경향이 보임.
결론은 크루얼, 하텍, 나브 등 소문이 좋지않은 팸에 속해있거나
어뷰징으로 사령부나 왔다갔다 거리는, 평이 안좋은 녀석일 수 있다.
아니면 비매유저거나 그러한 팸에 속해있거나 뭐. 혹시나 좋은쪽으로 네임드유저 일지도 모르지만.
아니면 의외로 자신의 본계가 그다지 보잘것없어서, 열렬히 받는 추궁에 부응하질 못하니
들켰을경우 "뭐야 듣보였네.." 하는 식의 반응을 꺼려해서 일수도 있다.
그래도 최소한 보랭이 이상인것같은데 완전 듣보는 아니겠지 싶다.
아무튼 본계에 뭔가 캥기는 구석이 있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