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단은
새벽 2~3쯤에 아레나 춥다라고 글 올린 사람 하나부터 시작해
새벽 6시쯤부터 출발한다고 자게에 글쓰는x끼들이 많아지기 시작해
6시 기준 70명
7시에 필자가 도착했을때는 300~400명이 불어난 상태였고
2시간동안 3월의 라이온을 정주행하며 기다렸다
그와중에 여자 2명 발견(ㅎㅌㅊ)
커플발견(ㅎㅌㅊ)
7시 40분쯤에 입장이 마감되었지만..
카스온라인은 8시가 넘어서야 마감공지를 올리는 만행을 저지르게 된다..
질서는 개판이였다..
질서 잡아주는 직원도 없었고 , 투표를 나눠주기 시작하자
새치기가 많았고(나도 당했다)
400명 이내에 왔었지만
467등이라는 아슬아슬한 행운으로 입장권을 받게 되었다 .
받고 나와보니 넥슨아레나 밖에서도 줄이 많더라;;;
줄은 한참전에 마감되었음에도 공지확인도 않는 급식충들 뿐이여서라..
12시부터 아레나 입장이 시작되었다.
근데!! 먼저 간놈들중 한두명이 올라오는 사태가 발발
카창식 추측들이 나옴
초딩들?ㅋㅋㅋ
신분증 없는애들 나오는거 아냐??
들어가봤더니 아니글쎄
이제서야 신분증 검사를 하고 있었다..
신분증 검사를 에초에 처음에 했어야 하는데말이다…
즉 ,이게 무슨소리냐면…
아침일찍 티켓받으러 9시까지 와서 처음에 티켓검사 안했다가
3시간 기다리게 해놓고 나중에 티켓검사 해서 내쫓았다는 거다.유저 농락이지.
물론 신분증 안가져온애들 따로 빼서 뭐 하는거같긴 하던데 자세한건 모르겠다
(필자는 학생증을 가져왔다.)
12시 30분쯤에 모든 입장이 완료되었다.
...에도 불구하고 대회는 2시 가까이에 시작되었다
왜냐하면..요번 대회 핵심 스폰 감독 두 분께서
지각을 하셧고..
여태까지 2명이였던 해설위원중 하나가 무단지각을 저지르고 만다 ..
이로인해 유저들은 기다리다 잠들었을 뿐더러..
갓승헌 캐스터께서 시작~ 첫라운드 까지 혼자 해설해야하는 고난을 겪으시게 된다.
갓승헌 캐스터님 개드립에 부.랄을 탁 치고 갑니다.
이와중에 여자 2명발견(ㅆㅅㅌㅊ)
대회 내용은 대강 이렇다.
로이조와 이설이 자기소개를 하던중
이설이 자기소개 하던 도중 나와 눈이 마주쳤다(심쿵!!!)
일명 로이조 능욕이였다
로이조와 이설 응원을 시켰는데 상대적으로 이설이 열정적이였다..ㅠㅠ
역시나 히키코모리 대회 참가자들의 애드리브는 들을 가치도 없었고
비제이들끼리 디스는 이러했다
로이조는 못한다고 까이고 .. 이설은 팀빨로 우쭐대면서 까는 패턴이였다.
이 지루한 패턴과 관심도없는 경기를 2시간 관람 후
배가고팠다 ..
몇만원 짜리 후드티 만들 돈은 있음에도
빵하나씩 돌리는 센스가 부족했다 ..정말 실망스러웠다.
역시 대회는 발록팀이 부동의 우승을 차지했고
상금과 트로피를 타갔다고 한다..하 배아파
mvp 50만 캐시는 딴애가 받았는데 기억도 안나고 관심도 없다
중요한건 현욱공주가 안받았다 ㅎㅎ
대회가 끝난 후 싸인을 기대했지만 ...
없 었 다 .
로이조와 이설은 셀카를 찍어줬지만..
로이조한테 가는 카창들은 거의 없는 관계로 짜졋다
이설은 꽤 오랫동안 찍어주었다 .
이설과 사진을 찍고싶었지만
필자는 2층이엿다.. 내려가려고 하는데
도중에 막혀버렸다 .
뒤늦게 나왔더니 로이조이설은 자취를 감춘 뒤였다 .
쿠폰이나 받고 나왔다.
5줄요약.
1.마감공지를 늦게 올리는 만행을 저질러 기다리던 유저들을 농락함
2.신분증검사를 교묘하게 티켓타임이 아닌 입장타임에 해서 유저들을 농락함
3.로이조와 이설과 해설위원 3명이 지각을 했다.
4.그들은 싸인도 없었고.. 빵도 없었다.
5. 여자는 10명도 안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