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수. 아니 사실 더 나아가서 차라리 회의적이라고 해도 될정도로
가능성을 낮게 보고있음. 큰 이유는 역시 빙고 최종 보상아이템의 존재인데,
빙고 올클리어 보상 탭에 마우스를 올리면 정확히 '현재 마일리지 암호해독기에 포함되어있는
최고급 아이템 중 보유하고 있지 않은 아이템이 무작위로 선정' 이라고 적혀있음.
여기서의 '현재' 가 2016년 1월 22일을 말하는게 아니라는건 당연하고, '빙고 최종보상을 바꾸는 시점'
을 의미하는데, 그렇게 될 경우엔 년의 획득 난이도가 심각하게 낮아지게 됨.
가능성을 굳이 나눠보자면..
1. 마일리지 해독기에 년을 추가하고 빙고 최종보상에 띄움 -> 년 물량 대량으로 풀림. 가능성 희박
2. 마일리지 해독기에 년을 추가하고 빙고 최종보상에서 제외 -> 설명 수정 필요. 수정 안하면 문제가 커짐.
3. 넥슨별 아이템으로 추가 -> 사실 모바일게임하고 다르게 넥슨게임엔 한도가 있어서 유저한테 아무리 뽑아먹어봤자
50만원 남짓한 금액이라서.. 안나온다고 몇백 몇천씩 결제할거라면 확률성으로 넣겠지만, 운이 좋으면 무과금
나빠서 지르더라도 50만원이 최대인 고객을 상대로는 확률형보다 차라리 넥슨별 형식으로 지급하는게
영리기업으로서는 타당함. 하지만 이 역시 이벤트 기간 고려해보면 아닐 가능성이 큼. 가장 헷갈리는 부분.
4. 프리미엄 해독기 재출시 -> 얘도 만들어놓고 한달도 안팔아먹었으니 또 팔아먹을 가능성이 있음.
근데 프리미엄 해독기가 판매 종료된지 하다못해 한달정도의 텀만 있었더라도 이 가능성을 최고로 쳤을텐데
겨우 2주라 의구심이 드는건 어쩔수 없는 사실. 만약 프독기에 넣을거라면 그냥 쭉 판매했어도 됐을텐데
시간이 남아돌아서 써봄. 어디까지나 공지 뜨기 전까지 확실한거 아무것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