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소스엔진이란 카스와 하프라이프의 제작사로 알려진 밸브가
개발한 것으로 좋은 그래픽을 지원하면서도 낮은사양에서도 돌아갈정도로
최적화가 잘 되어있으며, 물리엔진중에 하나인 하복엔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카스 소스는 정식 명칭은 카운터 스트라이크 : 소스입니다
기존의 카스에다가 소스 엔진을 적용시켜서 만든 게임이므로 카운터스트라이크라는
게임 이름뒤에 소스라는 이름이 붙은겁니다
서든의 게임성을 말하기 위해서는
소스보다는 1.6(오리지널판)으로 되돌아가야합니다.
서든어택의 출시일은 2005년 중순, 소스의 출시일은 2004년, 카스 1.6판인 오리지널은
베타버전으로는 99년, 정식발매일은 2000년도입니다.
배꼈다라는 얘기를 하면 서든빠들이 화를 낼테니, 순화해서
따라한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카스가 출시되면서 온라인fps들은 카스를 보면서
게임성을 따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건 해당개발자들도 인정한 부분이니 유저들이 뭐라고 해도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거기에서 조금더 자신의 스타일대로 발전하는것에 대해서는 칭찬할만하지만
어쨌거나 카스의 틀안에서는 벗어난 게임이 없습니다.
서든이 카스를 따라했다는 증거는 우선 팀선별입니다.
카스에서는 테러팀명은 빨간색으로 되어있으면서 공격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대테러팀은 파랑색으로 되어있으면서 방어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이건 서든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폭탄미션맵을 보면 레드팀이 공격, 블루팀이 방어로
게임이 진행이 됩니다. 거기다가 C4라는 폭탄을 설치하고 해체하는 게임성이 똑같습니다.
그리고 M4는 현재 바뀌었지만, 2005년 오픈베타 당시에 탄피배출구가 역으로 되어있었습니다.
그러니깐 오른손으로 들면 탄피배출구가 왼쪽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재에도 바뀌지 않았는데 AK의
탄피배출구는 여전히 역으로 되어있습니다. 이건 서든보다 5년 이상 먼저 나온 카스에서 볼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 서든에서 제일 인기가 있는 제3보급창고는 맵의 크기와 한두가지 루트만 제외하면
카스의 de_dust라는 맵과 너무 흡사합니다. 뭐 이건 예전부터 알려진 사실이고요.
이 몇가지만 사실만 봐도 서든이 카스의 게임성을 따라한 증거는 충분하며,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온라인fps제작자들은 인터뷰당시에 카스에서 영감(무슨뜻인지는 아시죠?)을
얻었다라고 종종 말하는데 이만한 증거가 어디있겠습니까? 다만 저같으면 저런 무식한 친구들이
우기면 아예 말을 안꺼내겠습니다. 님만 골치 아파질테니깐요. 저도 아는 형에게 설명해줘도
지생각만 얘기해서 그냥 니가 이겼다라고 하면서 그냥 져줍니다. 무식한사람들과는 얘기하면 저만 손해니깐요
[출처] 네이버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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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분이지만 열변을 토하시네요
서든이 카스를 살짝 모방한건 이해하겠는데 카스온라인이 서든 모방
했다는 x소리는 들어줄수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