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크윽 이번엔 자폭이라 좋은 생각이긴 한데
최지윤:이번엔 무사하지 못할꺼다 드디어 내가 가는구나
타이탄:ㅋㅋㅋ 몸에 화**을 지닐 줄이야 하지만 난 죽지 않는다 이까짓 화염쯤이야 넌 또 벌써 쓰러지는구나 ㅋㅋㅋ
무전기:이봐 전투 잘하고 있나?
최지윤:잘하고 있다
무전기:이번에도 무모하게 타이탄을 죽이려고 하는거냐?
최지윤:이미 화**으로 자폭해 몸이 불에 타고있다
무전기:이번엔 나도 어쩔수가 없다 잘가라 그 죽음이 명예스런 죽음이 될 줄로 믿는다
최지윤:알겠다
타이탄:야 최지윤 벌써 죽은건가? ㅋㅋㅋ
타이탄:크윽 나도 휘청거리네 이런
최지윤:너도 결국엔 죽는구나
타이탄:크윽 웃기지마라 난 반드시 살아서 살아서 돌아가야 한다
최지윤:ㅋㅋㅋ 그렇게 쓰러져 있는데도?
타이탄:ㅋㅋㅋ 결국엔 나도 이렇게 가는구나
최지윤:ㅋㅋㅋ 같이가자
타이탄:최지윤 니 다리 봐바 벌써 타고 있어
최지윤:알아 내 시첸 이제 소각 될꺼야 너도 같이 말이야
타이탄:그래 그랬으면 좋겠다
결국 최지윤과 타이탄은 둘다 같이 죽게 되었고 대테러가 적군들을 무찔러 결국 승리하게 된다
최지윤과 타이탄 시체는 다행히 물을 뿌려서 시체가 완전히 손상되지는 않고 최지윤은 다리쪽에 약간 화상 입은 듯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