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

시장의 수요공급곡선이 매니악한 게임에선 만족되지 못하는게

공급자의 일방통행으로 이루어지기에

아이템이 맘에 들지 못하다고 해서 안사면 도태되고

사면 해당 시즌만 즐길수 있다





그런면에서 게임업자들이 갑이고 유저들이 을에 속하는편



이런걸 극복하고자 디시 인벤등등 커뮤니티 사이트 만들어

유저들이 뭉치고 개발자들한테 요구사항을 말하고

의견 수렴한걸 바탕으로 어느정도 개발내용에 포함되게끔 하는건데



기본적으로 카스온라인엔 자체 커뮤니티 사이트만 대표적으로 있고

카스온라인 운영진들에게 독립된 사이트도 마땅히 없는편이다



또한 그 개발에 영향력 있는 사이트들은 보통
유저들끼리 좀 더 논리적으로 의견도 나누고 필요한건 필요하다 불필요한건 불필요하다 말하는데

여기는 기초적인 글만 쓸수있고
이렇다할 장치들(베스트글 등등)도 잘 마련되어있지 않아

올바른 말 하면 물타기로 욕만먹을수도 있고(게임성 해치는 사기무기 하향론 등등)

누구나 다 원하는 것들이라 해도 기초적인 조회수가 떨어져
대표성을 잃게된다



그게 반복되고 반복되서 현재의 카스온라인이 된거다

무기의 인플레이션 현상이 급격하게 일어나고

이를 따라가려는 신규 유저들은 현질을 반강요 받는 게임

여기부터 장벽이 세워진거다






또한

기본적으로 카스온라인은, 개발진들이 유저들의 의견을 적용시켰는지 확인조차 시켜주지 않는다



우리들이 필요하단것들을 숱하게 외쳐도
당연히 해야할 밸런스 패치등을 비롯한 각종 게임성 추구 패치를

방학이나 특별한 날을 맞아 이벤트성으로 하는 게임이란걸 보면

이 게임은 산소호흡기에 의존해 연명하는 게임이란걸 알 수 있다






유저가 원하는걸 조금 더 자주 의견수렴을 해야지

이벤트로
'소원수리 하세요!'

언제부터 밸런스패치 해달란걸 소원으로 부탁해야 하게 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