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처음 카온이라는걸 친구로 부터 알게된뒤.
fps 를 서든은 물론이고 게임도 크아,테런 제외하고는 암것도 안하던 순수 초딩이었던 내가
처음으로 접한 총질 좀비겜 이었다.
1인칭 시점을 처음 해본 나는 솔직히 말해서 놀랐다.
현실감 쩐다!! 이러면서
봇 팀데스매치 터널이란 맵을 했다. 엄마는 피 나오는 겜은 하지말라한 말때문인지 봇도 죽이는게 좀 꺼려져서
봇들을 피해 숨어다니고,맵탐방하고 그랬다.
봇전을 한뒤
그당시 제일 많았던 좀비2 이탈리아 방을 들어가 봤다.
fps 생초보였으니 무기를 구입하는데 꽤나 시간이 소요되었다 .
영화나 만화를 보면 샷건이 멋지던데 usas 라는 총을 써볼까! 이러다가
기관총 m249를 들었다. 그총을 들고 아파를 가는데(그냥 인간들 따라 간거같다)
무슨 문을 밟고 위로 올라가길래 나도 따라서 올라가볼려 했지만 계속 떨어져
테시쪽으로 가는순간 소좀이 날아와 나를 잡았다.
처음으로 본 좀비였다. 그것보다 앞에서 말했듯이 순수초딩이었던 난 공포영화도 본적이 없었기 떄문에
거짓말 안하고 깜짝놀라서 책상 아래로 숨어 벌벌 떨었던 기억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