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투복은 오는 2012년(1단계)까지 현 녹색 계통의 '얼룩무늬'가 미 육군이 사용하는 회색 계통의 '디지털 무늬'로 바뀐다. 또 옷감 재질도 적외선 반사율을 높일 수 있도록 바뀐다. 망원경 등으로 이 군복을 입은 군인을 볼 때 알아보기 힘들게 하는 것이다.
최종 개발단계에 들어서면 전투복은 주변 온도에 맞춰 자동으로 겨울엔 따뜻하게, 여름엔 시원하게 해주는 기능을 갖추게 된다. 특수 원단으로 주위 환경에 맞게 색이 자동으로 변하는 '카멜레온 기능'도 갖는다. 소형 PC와 화생방 방어도구도 갖춘다. 방탄헬멧은 오는 2016년까지 1~2m 거리에서 권총을 쏴도 뚫리지 않을 정도로 방탄력이 강화되고, 헤드셋과 영상송신장치 등 근거리 통신망이 구비된다. 또 2020년까지는 GPS 수신기와 함께 음성인식 마이크, 비디오카메라, 디스플레이 등 원거리 통신망도 달게 된다.
밸런스 안깨진다.
11년만 먼저 나와줘 부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