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력 그지지만 잘봐주세요 .
[ 터벅 터벅 ]
" ... "
[ 끼익 - ]
닫혀있던 문이 열리며 어두운 표정의 라키가 들어왔다 .
" 오 , 라키군 . 무슨 일로 온건가요 . "
" 제 스승님이 사라졌습니다 . "
" 호오 , 당신의 스승 ... 말인가요 . "
" 예 . 죄송하지만 찾아주실수있으시겠습니까 . "
" 일단 .. 스승님이 갈만한곳은 찾아보셨습니까 ? "
" 예 . 그리고 누군가 저를 유인하려는듯한 편지가 있더군요 . "
" 편 .. 지요 .. ? "
' 코르테 무술도장 ' 의 관장인 로자리스가 눈썹을 들썩이며 말했다 .
" 예 . 하지만 쓴 사람을 보니 .. "
라키는 편지를 꺼내어 로자리스에게 주었다 .
" 쓴사람이 누구길래 .. "
" ! "
로자리스는 몸을 부들부들 떨며 말했다 .
" 다 .. 우드 .. ? "
" 그렇습니다 . 다우드가 저를 유인하는겁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