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따사로운 햇살이 창문바깥에서부터 포근하게 나를 감싸온다.
햇빛의 따듯함과 이불의 포근함에 묻혀 나는 기분좋은 소리를 낸다
"뀩.. 뀩..."
하지만 계속 잘수 없다는걸 알기에 나는 몸을 일으킨다.
나는 갈죠긔이다. 21살 무직 미필 누가봐도 나는 초라해 보이겠지
그치만 나는 주눅들지 않는다. 나는 강하니까.. 라고 자기암시를걸며 오늘도 자유게시판을 킨다.
-다음시간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