血飛沫の色、君の香りと混ざり合ってむせ返った
치시부키노 이로, 키미노 카오리토 마자리앗테 무세카엣타
피보라의 색이, 너의 향기와 섞여서 숨이 턱 막혔어
嘘みたいな かげろうが「嘘じゃないぞ」っ嗤 ってる
우소미타이나 카게로우가 「우소쟈나이조」테 와랏테루
거짓말 같은 아지랑이가 「거짓말이 아니야」라며 비웃고 있어
夏の水色、かき回すような蝉の 音に全て 眩んだ
나츠노 미즈이로, 카키마와스요우나 세미노 네니 스베테 쿠란다
여름의 하늘색, 휘젓는 듯한 매미 소리에 모든 것이 어지러웠어
目を覚ました時計の針が鳴り響くベッドで
메오 사마시타 토케이노 하리가 나리히비쿠 벳도데
시계바늘 소리가 울려 퍼지는 침대에서 일어났어
今は何時?
이마와 난지?
지금은 몇 시지?
8月14日の午前12時過ぎ位を指す
하치가츠 쥬우욧카노 고젠 쥬우니지 스기 쿠라이오 사스
8월 14일 오전 12시 정도를 지났음을 가리켜
やけに 煩い蝉の声覚えていた
야케니 우루사이 세미노 코에 오보에테이타
무척 시끄러웠던 매미소리를 기억하고 있어
眩む視界に君の横顔、笑っているような気がした
쿠라무 시카이니 키미노 요코가오, 와랏테이루요우나 키가시타
아찔한 시야에 비치는 너의 옆얼굴이, 웃고 있는 것 같았어
何度世界が眩んでも陽炎が嗤って奪い去る
난도 세카이가 쿠란데모 카게로우가 와랏테 우바이사루
몇 번이고 세계가 어지러워도 아지랑이가 웃으며 빼앗아가
繰り返して何十年。もうとっくに気が付いていたろ
쿠리카에시테 난쥬우넨 모우 톳쿠니 키가 츠이테이타로
되풀이한지 몇 십 년 이미 오래 전에 깨달았잖아
こんなよくある話なら結末はきっと1つだけ
콘나 요쿠아루 하나시나라 케츠마츠와 킷토 히토츠다케
이런 흔히 있는 이야기라면 결말은 분명 1개 뿐
繰り返した夏の日の向こう
쿠리카에시타 나츠노 히노 무코우
반복된 여름날의 저 편
バッと押しのけ飛び込んだ、瞬間トラックにぶち当たる
밧토 오시노케 토비콘다, 슌칸 토랏쿠니 부치아타루
팟하고 밀쳐내고 뛰어든, 그 순간 트럭에 부딪쳐
血飛沫の色、君の瞳と軋む体に乱反射して
치시부키노 이로, 키미노 히토미토 키시무 카라다니 란한샤시테
피보라의 색, 너의 눈동자와 삐걱 이는 몸이 난반사됐어
文句ありげな陽炎に「ざまぁみろよ」って笑ったら
몬쿠아리게나 카게로우니 「자마아 미로요」테 와랏타라
불만이 있어 보이는 아지랑이에게 「꼴좋다」라고 비웃었더니
実によく在る夏の日のこと
지츠니 요쿠아루 나츠노 히노 코토
실로 흔히 있는 여름날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