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만원대 - 스틸시리즈 라이벌.
더 윗단계인 센세이도 있지만
너무 가벼우면 정밀한 컨트롤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묵직한 옵티컬 마우스 라이벌 추천한다.
풀컬러 LED 지원하고
스틸시리즈 자체 스위치 탑재.
휠이 정말 크고 넓직해 덕팅하기 정말 좋고
( 필자는 라이벌로 갈아타고 거의 300대 유지중이다 )
씹힘과 더블클릭 증상이 없어 안정적이다.
스틸시리즈는 유럽 프로게이머의 70%가 애용하는 전문 게이밍 브랜드이고
(감히 제닉스 같은 싸구려가 덤빌 게 안됨)
특히 유명 게이밍 그룹 프나틱과 나비의 공식 후원 브랜드로서 유명하다.
1~2만원대 - 스틸시리즈 Qck mass - 마우스패드
아마 게이밍 기어에 관심이 좀 있는 사람이라면 이 마우스패드는 아마 못들어본 사람이 없을 거다.
레이저의 골리아투스와 쌍벽을 이루고 있는데,
6mm로 매우 두껍고 푹신하며 내구도가 좋다.
근데 이건 화이트 버전이라 때가 잘탄다 ^오^

아 하나더.
9만원대 - 레이저 임퍼레이터(임페라토르) 4G
3년 가까이 나와 함께한 마우스다.
역시 유명한 게이밍 기어 브랜드 razer 사에서 나오는 마우스로
데스에더 , 아비수스 , 맘바 , 나가에 밀려 거의 사장되다 시피 한 마우스지만
그립감이 정말 뛰어나다는 말에 혹해 샀는데
진짜 좋다.
윗면은 플라스틱인데 은은하게 반짝거리는 은회색 무광 재질이고 옆면은 무광처리된 우레탄? 인 것 같다.
땀이 잘 차지 않고 손에 꼭 맞으며 맨들맨들하고 부드러운 재질이라 자주 잡고 싶은 마음이 드는 마우스다.
이 마우스는 옵티컬 마우스와는 다르게 적외선 센서를 쓰고 있는데,
12000fps라는 엄청난 스캔률을 자랑한다. (그만큼 부드럽다)
최고 6400dpi를 지원하고 옆면 버튼 위치를 손에 맞게 이동 가능하다.
근데 가성비는 중하수준.
일단 LED는 퍼런색 하나고 Z축 이슈가 있다. (근데 나는 이상 없더라)
고장 ** 잘난다. (AS 두번 받았다. 센서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요 두 마우스로 롱점프 254까지 뛰어봤으며
10~11스트까지 마구잡이로 뛰어도 정확하게 캐치해내는 센서들을 탑재했다.
둘다 그립감이 괜찮지만 나는 그립감으론 임퍼레이터에 점수를 더 주고 싶다.
2줄요약
1.가성비는 라이벌
2.그립감은 임퍼레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