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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이야기

2015.06.27 16:45 조회 :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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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날 한 마을에 신령님이 살았습니다

신령님은 어느 날 카스 온라인을 즐기는 세명의 유저를 만났습니다

첫번째 유저는 계급이 소령 초과인 유저 였습니다

이 유저는 자고 일어나서 밥먹을때 빼고 카스를 하는 유저였습니다

이 유저의 부모님께서는 그저 그런 자녀를 둔 덕에 걱정이 태산이지만 , 소령 초과 계급인 유저는 아랑곳하지 않고 게임을 합니다.

보다 못한 소령 초과 유저의 부모님은 소령 초과 유저가 게임을 하던 도중 인터넷선을 뽑아버리자 마우스를 집어던지며 식식거립니다.

급기야는 발작을 일으키며 꺽꺽 대는 모습입니다 그런 모습에 그저 부모님들은 속이 타들어갈 뿐 입니다.

두번째는 게급이 소령 미만인 유저 였습니다

이 유저는 말투가 어눌하고 자세히보니 손가락도 왼손 은 세개 오른손은 두개 였습니다

신령님은 대체 저렇게 몸이 불편한데 굳이 이 게임을 하는지 이해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소령 미만 유저는 아랑곳 하지 않고 게임을 합니다

신령님은 카스온라인을 하는 유저는 이런 유저들 뿐인가 하고서 혀를 끌끌 차며 계급이 소령인 유저를 보러 갔습니다

신령님은 계급이 소령인 유저의 방을 들어가자 깜짝 놀랐습니다

방이 아주 깔끔하고 물건이 잘 정돈 되어있었습니다

이 유저는 게임을 적당히 즐길 줄 알며 조작법이 조금 숙달되어 있었고 게임 시간도 절제가 가능했습니다

부모님께 효도하고 집안일도 거들고 사회에서도 열심히하여 인정받는 사회 한 구성원의 몫을 탄탄히 하였습니다

신령님은 생각했습니다

카스 유저에게도 사람다운 사람이 있었구나! 그건 바로 소령계급인 유저다! 라고 말이죠

이 이야기가 주는 교훈은

소령초과 계급의 유저는 카스가 인생의 전부인 카창인생을 살고 있는 유저의 집단이며

소령미만의 유저는 손가락과 지능의 문제로 몸이 불편한 유저의 집단이며

계급이 소령인 유저는 임을 적당히 즐길 줄 알며 조작법도 숙달되어있고 부모님께 효도하고 사회생활도 잘하여 게임과 현실세계 모두 건전한 참된 카스온라인 유저들이 모인곳

이라는 FACT를 알려주는 이야기 였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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