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BGM] 흉가 체험 [ 무서운 이야기 # 1]
2015.06.20 18:47 조회 : 161
Lv. 1 멸롱 가입된 패밀리가 없습니다. 작성자 게시물 더보기

☞ 안내 : 본 게시물 읽기전 http://bgmstore.net/view/cUEqs 주소 들어가셔서 브금과 함께 들으시면 더 몰입이 잘됩니다.

☞ 안내 : 친구는 총 2명입니다.


오늘은 친구들과 흉가체험 가기로 한 날이다.


시간은 오후 11시 30분.


밖은 천둥+번개+강한 바람과 비가 쏫아지고 있었다.


"오늘 분위기가 너무 이상한데?"


하지만 친구들의 약속을 깨버릴수 없기때문에


택시를 타고 친구들 만나기로 한 약속 장소로 달려갔다


친구들은 날 기다린듯이


"어이 OO 빨리와"


라는말에 나는 달려갔다


친구들과 나 모두 모인후 손전등 과 우산 & 비상시 무전기 챙기고


2인 1조로 각각 다른곳으로 향하게 되었다.


몇분쯤 걸었을까 조용한 침묵 중 내가 먼저 옆에있던 녀석 에게 말을 했다.


"야, 오늘 분위기 좀 그렇지 않냐?"


"..."


옆에있던 녀석은 이상하게 아무말이 없었다.


나는 무서운줄알고 겁먹어서 대답 못하는줄 알았다.


"에이 쫄보쉬키 ㅋㅋㅋ"


하면서 같이 흉가 있는쪽으로 걸어갔다.


몇분쯤 걸어갔을까, 눈 앞에 으스스한 건물이 보였다.


나는 다른 친구 한테 무전기로


"야 흉가 건물 도착했다. 니네들도 도착했냐?"


라고 말을 했다


친구 1,2 무전기

"%$^#@$@#$#@$#@"


나는 순간 너무 놀라서


"헉"


소리가 저절로 났다.


다시 친구 1,2 에게 무전기로

"야야 뭔소리야? 말좀 제대로해봐"


친구1,2 무전기

"!@$@$%@$%@"


나는 지금 분위기도 안좋은데 무전기 마저 이상하길래 바로 던져서 부셨다.


손전등 키고 옆에 있던 녀석과 들어갔다.


"끼이이익"


문 열리는 소리마저 소름 끼쳤다.


캠코더로 별풍선좀 벌어볼까 란 생각에 몰래 가지고온 캠코더 방송 켰다.


여름에다가 흉가 라 그런지 시청자가 급속히 늘어났다.


나는 시청자들과 대화하면서 흉가 내부 돌아다녔다.


몇십분 지났을까..


밖에서 아까 부셔진 무전기에서 소리가 나는것이였다.


"!@$!@#크크....크크크$@%@%$@$%@"


이상한 소리와 함께 들리는것이였다.


옆에있었던 녀석에게 말을 해도 무덤덤하고 아무말이 없어서


방송 시청자에게 물어봤지만, 아무 소리도 안들린다는것이였다.


나는 잘못들었나 생각하고 더 둘러봤다.


이번엔 캠코더에 이상한 물체가 보였다는 시청자들의 말이 보였다.


나는 너무 무서워져서 손 덜덜 떨면서 나가려고 했다


갑자기 무덤덤 한 녀석이 말 하더니


"야.. 저기 뭐 보이는데 저것만 보고 가자"


나는 알았다 하면서 시청자들한테도 말하고 아까 녀석이 말한곳으로 갔다.


그순간 캠코더에는 "노이즈현상" 이 생기고, 방송은 갑자기 종료가 되어 버렸다.


나는 너무 놀라서 옆에있던 녀석 버리고 진짜 있는힘 다 쓰면서 흉가 나왔다.


그리고 택시 한대가 오길래 나는 바로 타서 집으로 갔다.


집에 도착해서 시간을 보니 오전 2시 19분


나는 너무 무서워서 아까 같이 간 친구 1 에게 전화를 해봤다.


친구 1: "여보세요?"


나 : "야.. OO아, 너 아까 나랑 같이 흉가 갔었잖아 거기서 이상한 일 생겨서 그런데 지금 내집으로 오면 안되나?"


친구 1: "뭐? 흉가? 아 알았다 우선 니집으로 가서 자세한 내용 물어볼게 기다려라"


5분뒤..


"똑똑똑"


문 열어보니 친구 1 이였다.


문을 열고 방에 들어와 친구 1 에게 아까 있었던 일을 얘기 해보니 친구 1 은 너무 놀란 표정으로 얼굴이 하얗게 변했다.


그러면서 떨면서 말하더니


친구 1: 야 니가 전화로 오늘 밖에 분위기 너무 안좋다면서 나중에 가자고 했잖아


나 : 뭐? 나 전화 한적도없고 바로 출발해서 니네들하고 얘기하고 물품 챙기고 갔는데?


친구 1 : 야... 거기 친구들 한명도 안갔다


나 : 뭐라고? 분명 2인 1조로 가자면서 출발하고 흉가 캠코더 로 다 찍고 그랬는데? 무전기로도 얘기했잖아. 분명 방송도 했다고.


친구 1 : 하... 야 있다가 내랑 같이 절 가보자 단말 하지말고 꼭 같이 가자잉 오늘은 내가 같이 잘테니까


댓글을 남기시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댓글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