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쫄보같아 보일 수도 있는데, 내가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님들 생각을 말해주셈.
아니 여친이 자꾸 친한 남사친 타임라인에 심심할만하면 글남김.
그래서 나도 부끄러운거 꾹참고, 어쩌다 여친 타임라인에 애교좀 부려보면
읽었는지 안읽었는지도 모를정도로 좋아요 한번 안눌러줌.
나중에 이런거 말 꺼내보니까, 내가하면 부끄럽다고 그런거 하지말래....
아니 시1발 내가 올린 글도 부끄럽다고 본체만체 할거면, 다른 남자한테도 안그래야하는거아님?
요약하면 이거임
1. 내여친이 다른 남자 탐라인에는 툭하면 글올림
2. 내가 여친 탐라인에 올리면, 부끄럽다고 하지말라 함
3. 당연히 내 여친이 날 태그하거나, 머 공유하거나 내 타임라인에 글 남긴적은 전혀없지
섭섭할만 한거임? 참고로 500일 다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