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이템을 무제한 만드는 것만 생각하면 최대 5만원 든다는 너님들 논리도 맞음.
하지만 관점을 달리 볼 순 없을까?
현재 카온에는 새로 출시되는 아이템을 반드시 뽑지 않으면 게임이 불가능할 정도로 기존 총기가 후진 게 아니다.
아니, 오히려 기존 총기 중에 사기 소리 듣거나 준수한 무기가 많지.
그런데 그런 무기들을 임무나 전장보급으로 뿌리는 설계도 덕에 쉽게쉽게 제조 가능해.
때문에 확정비법 5만원 질러가면서까지 한 아이템 무제한 만드는 게 오히려 바보 짓이지. 그 무기가 근하신년 뺨치게 특출나지 않은 이상 확정비법은 무기 체험권 정도의 의미로 생각하면 되는 거 아닐까?
모든 아이템 전체에서 보면, 현재 카온에서는 무과금도 임무 전장보급 설계도만 꾸준히 받으면 '무기가 없어서' 고생하는 일은 없다고 본다.
이런 관점에서는 무제한 제조 확률이 '100%'가 아니어도 상관없어. 기간 끝나기 전에 같은 템이나 대용할 템 제조하는 거 ㅈㄴ 쉬우니까. 그리고 이걸 반복하다 보면 언젠가 운 좋게 무제한 제조돼서 쓰게 되는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