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모드 하시면서 라이트 키고 돌아다니시는 분들을 몇번 봤습니다.
좀비 자체가 날때부터 나이트비젼(야간투시경)을 착용하고 생성되기 때문에 별 필요도 없지만 까먹고 키고 다니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실탠데요.
나이트비젼이라는 기구 자체가 어두운 상황에서 광원을 사용하지 않고 적은 빛을 증폭시켜 야간에서도 시야를 잘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군용기구입니다.
야간 전투에서 라이트를 사용한다면 자신의 위치가 쉽게 노출되겠죠?
즉 이 나이트 비젼이라는 것 자체가 후레쉬 없이 야간전을 치루어 이러한 위험을 차단하기 위한 도구라 이말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듰이 나이트 비젼이라는 것이 작은 빛을 최대로 증폭시키는 기구인데 라이트와 같은 밝은 광원을 곁에 두고 그 빛을 더욱더 증폭시키면.....
시야가 잘 안보이는 것은 둘째치고 눈이 멀 위험도 감수해야합니다.
대표적으로 이런 오류를 범한 영화에는 한국영화인 '쉬리'라고 봅니다.
그곳에서 특공부대들이 나이트비젼과 함께 라이트를 사용하면서 북한의 테러공작을 막으려 하는 장면이 나오지요
그 장비들이 정말 실제로 작동을 한다면 아주 재밌는 광경이 펼쳐졌을탠데 말이지요
물론 이 사실 하나만으로 게임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ㅎㅎ,,
대부분의 FPS시디 게임에는 이 두개가 같이 존재하는 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제가 모든 게임을 다 해본것은 아닙니다만, 대표적으로 '콜 오브 듀티 3'와 같은 게임들 말입니다.
지금까지 부족하지만 제 의견이었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