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AT4에 관한 간단한 고찰
2015.03.04 23:12 조회 : 408
Lv. 61 AnnaBellaNatasha 가입된 패밀리가 없습니다. 작성자 게시물 더보기
우선 AT4/AT4CS의 사양을 보자.


발사관 구경 : 84mm
길이 : 102cm
무게 : 6.7kg(탄두제외, 광학조준기 포함),7.4kg(탄두 포함)
유효사거리 : 300m
최대사거리 : 2100m(목표물을 맞힐 수 있는 최대 사거리는 500m)
총구초속 : 290m/s
조준경 : 가늠자 + 옵션으로 광학조준경
관통력 : 150mm(HEDP 502 탄두), 420mm(HEAT 탄두)

AT4, AT-4, 84(영어로 84를 읽어보자), M-136라는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스웨덴 SAAB사가 개발한 휴대용 로켓 병기. 미군을 비롯한 서방 군대의 제식 병기, 즉 서방형 RPG-7이다.
약간의 훈련만 거치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는 간다는 조작법 덕분에 분대별로 가지고 다니면서 적 차량이나 진지화된 기지에 한방씩 때려박는 방식으로 운영되는데 RPG-7에 비해 탄두에 날개가 부책되어 있어 안정적이고 일직선으로 날아간다.
물론 RPG-7도 안정날개가 없지는 않지만, 안정 날개 한 쌍, 회전력을 주는 날개 한쌍으로 실제 안정날개는 달랑 한쌍 뿐이라 바람이 불면 탄두가 엉뚱한 곳으로 날아간다는 것을 생각하면 엄청난 장점이며, 그만큼 멀리서 적을 상대 가능하다는 의미다.
탄종으로는 HEDP 502(다용도 고폭탄두), HP(관통탄두), HEAT(대전차 고폭탄두), AST(탠덤탄두), AT8(대벙커탄두) 등이 있는데 카온에 나오는건 HEAT로 추정된다. 생체보다는 기계인 보스에 뎀지가 많이들어가기 때문.
단점을  꼽아보자면 1회용이다. 발사관을 노획해서 적군이 쓰면 골란하기 때문에 1회용으로 만들었고, 대전차 로캣 특유의 후폭풍이 세기 때문에 좁은공간이나 뒤에 사람이 있다면 100퍼센트 죽는다. 
그렇게 때문에 CS(카운슬링 스페이스)버전을 쓰는데 CS버전도 화염에다가 소금물을 뿌려 연기를 제어하는 방식이라 후폭풍이 센 편이다.
요즘에 들어서는 고정진지 격파나 경장갑차를 날려먹을때 쓰지만(중장갑차에도 4방때려박으면 박살난다.) 최신 장갑차에는 무용지물이라는게 전문가들 판단.
희한하게 정식 명칭인 M136보다 AT4가 유명하고 대부분의 작품에서 대공미사일로 나오기도 하는데 이건 대전차 미사일이다. 유도기능따위 없단 말이지.
게임상 데미지는 생체11K/기계13K가량.(공격력 26 레벨에 생체16K/기계18K쯤)

그리고 덧글좀 달아주셈 친구놈이랑 내기했음.
댓글을 남기시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댓글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