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고 진화방에서 점프올리고 있는데
갑자기 방작하던 헤비 하나가 오더니 좀폭을 던지더군요.
일단 버티긴 했는데 부활해서 좀폭을 또 던지고. 그걸 세번이상 하덥디다.
그래서 '뭐 저런놈이 다 있지?' 이러고 있었는데
아예 다음부턴 그곳에 인간일때부터 있더군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냅뒀습니다.
근데 누가 좀폭던지고 떨어지길래 그냥 그자리 들어가니까 바로 강퇴권 시전.
팸도 있고 별도 다섯개던데 그런 찌질한 짓하고 다니는거 보고 기가차서 와...
귓으로 대화하는데 하는 말이 더 가관입니다.
'저 점프 2-4여서 울트라 만들생각인데 님 낮아서 더 잘오르잖아요'
(실제 이렇게 얘기합니다. 원한다면 찍어서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문제는 제 점프가 레벨 몇인지 모르고 저 소리를 지껄이는 거죠.
세상은 넓고 별 이상한놈은 계급을 떠나 존재하는구나... 를 다시한번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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