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캐쉬무기인 MG3으로 시작해서 현재의 마이너썬볼이 나오는 과정을 보면
과금유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처음 스컬시리즈나 해독기아이템이 나왔을 때만해도 이정도는 아니였다.
상점템은 정가로 사면 그만이고, 초창기 해독기템이야 거의 오리지널용이기 때문에 큰 벨붕또한 없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해독기의 종류는 통합이 아닌 코드별로 나눠지고
좀비모드에서 사기급으로 불리우는 문자수집템들이 해독기로 나오게 되었다.
더 나아가 이것마저 중복으로 뽑히도록 바뀌면서 최고급아이템에 대한 진입장벽은 높아졌다.
이러한 와중에 카온은 제조시스템까지 도입하면서
상점표무기들 마저 무제한이 아닌 확정비법이라는 이름으로 기간제로 내놓고 있다.
이것들을 무제한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상점에서 팔았던 때보다 약 4~5배가량의 비용이 소모된다.
또한 일부 브랜드(스컬,발록) 무기들의 재판매방식도 과금유도상황은 비슷하다.
첫 출시의 경우 상점을 통해 판매하였지만
재판매부터는 포인트를 끼워팔기 시작하였고
현재는 빙고나 제조로 뽑을 수 있다.
점점 무제한무기를 얻기위한 비용은 커진 것이다.
이제는 근하신년이나 썬볼같은 좀비모드에서 인기있는 무기들을
마이너버전으로 줄줄이 내놓고 있다.
물론 마이너썬볼과 마이너볼케의 경우 무제한으로 얻으려면
마이너흑포와 마이너리퍼의 4~5배 이상의 비용이 들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기하급수적인 과금유도끝에는 무엇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