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발자 M입니다.
02월 16일 카서 여러분 앞에 공개될 좀비크러쉬 모드.
그 새로운 이야기를 한 발 앞서 소개해 드립니다!
좀비 크러쉬는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의 대표적인 PVE 모드이며,
대규모 전투와 성장 그리고 탄탄한 시나리오가 특징입니다.
에피소드에 따라 진행형과 방어형으로 크게 분류되며,
첫 번째 선보이는 <침투>편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가 추구하는 PVE 모드의 방향성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좀비를 처치하고 플레이어가 성장하는 구조에서 더 나아가 “전략적 성장”이라는 개념을 도입했습니다.
플레이어가 어.떻.게 강해져야 할지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역할플레이(ROLE PLAY)가 가능합니다.
또한 탄탄한 시나리오와 이를 받쳐주는 여러 가지 장치를 통해서 플레이어는 더욱 몰입감 있는 PVE를 즐길 수 있습니다.
좀비크러쉬 모드의 스토리
좀비 바이러스로 인해 대테러연합국과 테러리스트 연합은 큰 타격을 입었다.
게다가 이 바이러스가 전세계로 확대될 조짐이 보이자 양측은 잠정적인 협력을 맺고 좀비 퇴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좀비 바이러스를 확산시키는 숙주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대규모 병력 투입은 오히려 좀비의 세력을 확대시키는 결과밖에 내지 못했기에,
양 진영은 소수 정예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을 투입해서 숙주를 없애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본 작전을 <좀비 크러쉬>로 명명하고, 작전 지휘권은 CTU의 링컨 국장이 맡기로 결정했다.
좀비 숙주인 막스가 한 마을을 장악했다는 정보가 입수되자,
대테러연합국과 테러리스트 연합은 자신의 진영 중 가장 뛰어난 요원들을 선발해서 그 지역으로 급파했다.
양 진영이 힘을 합친 사상 초유의 좀비 퇴치 작전, <좀비 크러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첫번째 에피소드: <침투>
개발이 한창인 뉴타운에 좀비 숙주인 막스가 나타났다.
마을 주민들은 이미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희생당한 것으로 보인다.
막스는 어둠 속에서 몸을 감추고 드러내지 않고 있다.
좀비의 눈을 피해 침투하기 위해 태스크포스팀은 심야 시간을 선택해서 잠입했지만,
마을의 전력은 모두 끊긴 상태라 시야를 확보하기가 어려웠다.
우선은 발전기를 가동하고, 내려진 차단기를 올려 끊어진 전력을 복구해야 했다.
마을의 불이 하나 둘 밝혀질수록 이들은 좀비의 공격에 노출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어둠 속에 숨어 있는 막스를 찾기 위해서는 어쩔 수가 없었다.
과연 이들은 좀비 숙주를 처치하고 어둠의 마을에 다시 빛을 가져다 줄 수 있을까?
2015.02.16 10:00 Coming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