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2005년 5월이였다 지금은 별로 안친하지만 그땐 친한놈이 하나 있었다 이녀석이름이 손승하인데
이녀석이 무슨 친척이 플라스틱 공장 같은거 해서 도와주다 손을 다쳣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댈까 생각 하고 갔는데
병원가니 상태가 심각하다더라 초상집 분위기임 손목이 아작이나서 혈관 신경 뼈 가 아주 망가져서 손을 영영 못쓸수도 있다네? 친구 부모 대성통곡 하시고 암튼 나가심 철없던 난 그때 드립을 쳤음 야 넌 그래도 이름 값했다 ㅋㅋ
햇더니 이녀석이 잠시 고민 하다 젼나 웃더라 ㅋㅋㅋ 그러다 그형한테 걸려서 개 맞음 암튼 완쾌해서 지금은 잘지내고 있다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