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 근하신년이 출시 안 된다고 박박 우긴 '쓰뢰기' 라는 유저가 있다.
몇몇 고참들은 쓰뢰기의 말을 철썩같이 믿었고, 한심한 자게충들은 2월 10일이 근하신년이 맞다고 자게에 충언을 올렸다.
그러나, 쓰뢰기는 틀리면 자신의 템을 다 갈아버린다고 여유만만한 글을 올렸고, 이것으로 쓰뢰기는 자신의 무덤을 팠다.
2월 10일에 근하신년이 나오고, 한심한 자게충들의 충언이 맞자, 쓰뢰기와, 쓰뢰기를 맹신했던 종자들은 패닉 상태에 빠졌다.
하지만, 쓰뢰기는 템을 갈지 않았고, 닉변 후 잠적했다.
쓰뢰기는 자게충들에게 빅 엿과 뒷통수를 시전했으며, 그 날 이후 쓰뢰기를 목격한 자는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이게 자게충들이 가장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것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