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AT4/AT4CS의 사양을 보자.
발사관 구경 : 84mm
길이 : 102cm
무게 : 6.7kg(탄두제외, 광학조준기 포함),7.4kg(탄두 포함)
유효사거리 : 300m
최대사거리 : 2100m(목표물을 맞힐 수 있는 최대 사거리는 500m)
총구초속 : 290m/s
조준경 : 가늠자 + 옵션으로 광학조준경
관통력 : 150mm(HEDP 502 탄두), 420mm(HEAT 탄두)
AT4, AT-4, 84(영어로 84를 읽어보자), M-136라는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스웨덴 SAAB사가 개발한 휴대용 로켓 병기. 미군을 비롯한 서방 군대의 제식 병기, 즉 서방형 RPG-7이다.
약간의 훈련만 거치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는 간다는 조작법 덕분에 분대별로 가지고 다니면서 적 차량이나 진지화돈 기지에 한방씩 때려박는 방식으로 운영되는데 RPG-7에 비해 탄두에 날개가 부책되어 있어 안정적이고 일직선으로 날아간다.
물론 RPG-7도 안정날개가 없지는 않지만, 안정 날개 한 쌍, 회전력을 주는 날개 한쌍으로 실제 안정날개는 달랑 한쌍 뿐이라 바람이 불면 탄두가 엉뚱한 곳으로 날아간다는 것을 생각하면 엄청난 장점이며, 그만큼 멀리서 적을 상대 가능하다는 의미다.
탄종으로는 HEDP 502(다용도 고폭탄두), HP(관통탄두), HEAT(대전차 고폭탄두), AST(탠덤탄두), AT8(대벙커탄두) 등이 있는데 카온에 나오는건 HEAT로 추정된다. 생체보다는 기계인 보스에 뎀지가 많이들어가기 때문.
단점을 꼽아보자면 1회용이다. 발사관을 노획해서 적군이 쓰면 골란하기 때문에 1회용으로 만들었고, 대전차 로캣 특유의 후폭풍이 세기 때문에 좁은공간이나 뒤에 사람이 있다면 100퍼센트 죽는다.
그렇게 때문에 CS(카운슬링 스페이스)버전을 쓰는데 CS버전도 화염에다가 소금물을 뿌려 연기를 제어하는 방식이라 후폭풍이 센 편이다.
요즘에 들어서는 고정진지 격파나 경장갑차를 날려먹을때 쓰지만(중장갑차에도 4방때려박으면 박살난다.) 최신 장갑차에는 무용지물이라는게 전문가들 판단.
희한하게 정식 명칭인 M136보다 AT4가 유명하고 대부분의 작품에서 대공미사일로 나오기도 하는데 이건 대전차 미사일이다. 유도기능따위 없단 말이지.
발사방식은 대전차 로켓 특유의 화약에 의한 가스연소로 추진력을 내어 발사하는 장치이다.
게임상 데미지는 생체11K/기계13K가량.(만렙 나타샤는 생체16K/기계18K쯤)
이번엔 게이볼그를 보자.
게이볼그는 기계식 작살을 이용하는 기계식 작살 폭탄이다. 탄두에 18개의 작은 작살이 들어있는듯 맞으면 폭발하여 16~18개의 작살을 사방에 터트린다.
발사방식은 기계식 석궁을 이용한 고폭탄두의 투척이다. 좀시에서 1인칭으로 게볼을 보면 기계식 석궁에 가깝다.
데미지는 하양먹어서 생체13K/기계11K가량.(만렙 나타샤는 생체24K/기계23K쯤)
그리고 약간의 가감성을 넣고 생각해 보자.
대전차 로켓, 기계식 작살 폭탄.
기계식 작살 폭탄은 생체장갑인 상대에게 데미지를 맞이 주는것이 맞다. 상대에게 박혀 폭발하여 장같아래에 대미지를 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AT4는 대전차 로켓이고 HEAT탄은 68mm의 장갑을 38.4도의 각도에서 관통(38.4도로 기우려 놓으면 68mm장갑을 3개 붙여놓은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후 폭발 한다. 그럼으로 좀시에서 기계류 보스(패닉룸 보스, 메드메카)에게 데미지가 더 들어가야 한다는게 내 의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