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및 비주류 무기들의 좀비/좀시 성능 상향, 게볼 밸런스 조정, 마이너 무기 판매, 좀비 진화 난이도 하락, 강화 확률 업, 해독기 뿌리기 (그것도 역대급) 등등...
얼마전에 야구공 이벤트도 했는데 해독기 확률 2배와 함께 해독기 총 120개를 뿌린다.
충분히 신규유저도 최고급 아이템을 뽑을 수 있을 정도의 양을 뿌린다.
개혁이 약간 아쉬운 점도 없는건 아니다.
특히 좀비진화같은 경우 (필자는 그렇게 큰 노력은 하진 않았지만) 기존 유저들에게 상당히 불리하게 작용되었다.
게이볼그 하향 (오류 수정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으로 인해 보유 유저들에게도 손해가 갔다.
마이너 무기 출시를 통해 기존 리퍼/흑포 유저들도 불만이 많았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매끄럽게 만드려고 노력하는게 보인다.
일단 좀비진화가 쉬워짐에 따라 좀비들이 상당히 강력해 질 것이고, 이는 자연스럽게 밸런스 조절로 연결된다.
특히 좀비진화는 총 5단계에 걸쳐 이뤄지는데, 이때쯤 되면 근하신년무기들도 상대하기 버거워지지 않을까 싶다.
이때쯤 되면 기존 포인트/ 소외된 비주류 총기들 에 대한 상향도 이뤄지지 않을까 한다.
또 이건 전체적인 거랑 상관없이 본인이 바라는 점인데
원래 좀시에서는 K1이나 MP5같은 총들을 써야 하는데.. 하는 마음으로
필자는 가끔씩 좀시에서 이런 포인트 총기들을 든다.
모두가 이런 총기들/ 클래식 무기들만을 들 때 좀시가 더욱 재밌지 않을까 한다.
M1 개런드로 한발 한발 좀비를 명중시키는것도 의외의 재미가 있다.
이는 플라즈마건으로 단순히 킬만 먹고 게볼로 보스를 껌으로 잡는 현재 유저들은 모를 재미다.
때문에 좀시모드에도 무기 제한을 걸 수 있었으면 한다.
대신 이때의 클리어 보상은 기존보다 상향되고... 그런 식으로 하면 참 괜찮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