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에 접어들자 미군은 노후화된 M72 LAW를 대체할 휴대용 대전차 무기를 요구했다. 1970년대에 개발된 FGR-17 바이퍼가 여러 문제로 인해 M72의 후속장비로 부적합하다고 판단한 미군은 1983년 각국에서 개발한 6개의 휴대용 로켓 병기를 테스트했고, 테스트 대상은 영국의 LAW80, 독일의 암버스트, 프랑스의 APILAS, 노르웨이의 M72E4, 스웨덴의 AT4, 그리고 기존의 미제 바이퍼였다. 결국 최종적으로 스웨덴 Saab사의 AT4의 결과에 최고 점수를 준다. 그러나 이 당시는 AT4가 최초 생산 시기라 아직 스웨덴군에도 정식으로 보급하기 전이었으므로 당연하게도 문제점을 발견한 미군은 AT4에 개선 사항이 있음을 보고, 앞뒤의 범퍼와 가늠자, 멜빵끈을 새로 개선하고 M-136으로 명칭하여 다용도 로켓병기로 도입한다. Saab사는 미국의 개선점을 받아들이고, 조준을 쉽게 하기 위해 앞에 수직 그립을 다는 추가개량까지 했다. 그래서 미군 것과 스웨덴 것의 차이는 이 그립으로 알 수 있다. 그 후 미국의 우방국들에게 날개돋힌듯 팔려 나갔다.
최근 미군이 시가전을 자주 겪음에 따라 AT4의 요구 수량이 늘었고, 특히 좁은 공간에서도 후폭풍 걱정 없이 쏠 수 있는 개량형 AT4 CS(Confined Space)의 수요가 늘고 있다.
다용도 로켓 병기로, 주로 적 벙커나 건물, 경장갑 차량 등을 날려 버리는데 쓰인다. 제한적이지만 전차도 상대 가능하긴 하다. 파나마 침공, 아프가니스탄 전쟁, 이라크 전쟁에서 두루 쓰였고 지금도 쓰이고 있다.
라는데 이게 겨우 기계식 작살 폭탄보다 약하다.(게이볼그)
솔직하게 기계식 작살이라도 탱크 장갑은 못 뚫는데 탱크 장갑보다 강한 장갑을 쓰는 메카닉 계열 에 11~16K나 들어간다.(탄두가 강하다고 하는 분이 있어서 추가한다. 탄두가 강하더라도 박혀야 데미지가 많이 들어가죠. 물리학에서 그게 전차 장갑에 박히려면 총알만큼 빨라야 한다는데-작살 무게 0.4~0.6kg- 그런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