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온라인...
왜 하필 카스 소스가 아닌 카스 1.6을 시켰을까...
현시점에 아바(A.V.A)만 해도 그래픽이 장난이 아닌데..(물론 고사양이긴 하지만..)
나날이 발전하는 컴퓨터 사양과 그래픽인데
10년이 다 된 그래픽으로 승부수를 띄울 수 있을까 생각된다.
나도 카스 매니아였지만 군 전역 후 스팀으로 바뀌어 있어서 서든으로 전향 했지만
카스만큼의 재미를 못 느끼고 다시금 카스의 추억을 떠올리곤 했다.
이래나저래나 (계급은 벌써 대령을 향해...ㅡ.,ㅡㅋ)
서든, 스포, 아바, 포인트 블랭크, 울프팀, 블랙샷, 등 각종의 fps 게임을 해봤는데
각각의 단점들이 있었다.. 그중 대표적인 게임 3가지(서든, 스포, 아바)와 카스1.6를 가지고 비교해보자
- 아바 -
그래픽은 단연 일등이다. (카스 1.6과 비교) 캐릭의 움직임 등 모든 면의 그래픽을 사실화를 추구한다..하지만 게임내의 타격감과 흥미유발이 다소 떨어진다는게 흠.
- 스포 -
그래픽은 2D 같은 3D...그래픽 꽝 하지만 초글링도 할 수 있는 조작과 초보와 고수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스포유저들이 보면 화나겠지만..)쉬운 인터페이스가 최대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 서든 -
카스 1.6과 가장 유사한 게임..(당연 카스 물리엔진을 따와서 만들었기 때문에...)그래픽은 아바보다는 덜하고 스포보다는 나으면 셋중에 가장 뛰어난 구성과 타격감을 가진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대충 이런한 장단점들을 가진 게임들인데 현 시점에서 새로운 게임으로 대한민국 fps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는 게임으로는 아바의 그래픽과 서든의 타격감 스포의 쉬운 인터페이스... 이 삼박자를 고루 갖추 게임만이 대한민국 fps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잇다고 생각한다. 그 게임인 바로 카스 소스인데 말이지...카스 온라인이 나오고 친구에서 카스 하자고 권유 했는데 막상 게임을 실행하고 실망을 다소 했다. 카스소스만큼은 아니지만 1.6보다는 나은 그래픽과 구성을 원했는데...10년이 다된 1.6버젼이라니...시간이 지나면서 게임의 완성도가 높아지긴 하겠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fps 유저들을 시작하게나 할 수 있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