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 어금니 꽉 깨물어!
살아있었어? 형!!?
시몬
넌 자길 누구라고 생각하는 거야
네 드릴은 천지와 내일을 뚫어버릴이잖아?
이런 곳에서 뭘 주저하냔 말이야
우린 이겼어!
그 전함은 네거야
아무것도 불안해 할 필요 없어
형.. 응!!!
모두 이제 괜찮아
이 다이간잔은 우리 거야
어서 타!
빌어먹을 인간놈들
그건 나 치밀프가 나선왕께 받은거다.
네놈들에게 넘길 바엔 내가 부숴주마!!!
포기할줄 모르는 짐승이군..
시몬 이리와
단숨에 없애버리자
합체라구
마지막만큼은 그렌라간으로 끝내 주겠어!
알았어, 형!!
가자!!
무모한 억지라고 비웃음 당해도
의지로 버티는 싸움의 길
막는 것이 있다면 부숴 없애리라
길이 없다면 이 손으로 만들어 주리라
마음의 마그마가 불꽃처럼 타오르는
초절합체! 그렌라간!!!
우리를
우리들을!!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환호성)
못당하겠어
겁먹지 마라!!
공격!!
잔챙이들은 빠져있어!!
** 받아라
콘뎀 브레이즈!
그런건 안통해!!
그.. 그럴수가!
잘들어 시몬
잊지마
널 믿어
내가 믿은 너도 아냐
너가 믿는 마도 아냐
너가 믿는 널 믿어
혀..형??
필살!!
기가 드릴 브레이크으으!!!!!!!!!!
잘있어 친구
형?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