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퍽)
형?
정신이 들었어?
네가 망설이면 내가 반드시 때려주러와
그러니깐 안심해 네곁엔 내가있어
널 믿는거야
내가믿는 널 믿는거야
알았어!!
시몬!! 넌 자기를 누구라고 생각하는거야
네 드릴은 하늘과 땅! 그리고 내일을 뚫어버릴 드릴이잖아!
이런곳에서 뭘 주저하고 있냔 말이야
우린 이겼어 그전함은 네거야
아무것도 불안해 할 필요없어!
시몬 그걸하자 합체다!
알았어 형!
무모한 억지라고 비웃음 당해도 의지로 버티는 싸움의 길
막는것이 있다면 부숴없애리라 길이 없다면 이손으로 만들어 주리라
마음의 마그마가 불꽃처럼 타오르는 초절 합체 그렌라간!!
나를 우리들을 누구라고 생각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