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예전만해도, 데이모스 나오기 전까지 이스테이트도 꽤 많은 방이 있었고
침실, 앞쪽 투명한 곳, 지하실이 명당이었다는거 예전 카스 좀비유저였다면 아실겁니다.
특히 지하실은 입구가 두개였기에 화력배분이 중요했고, 좀비킬이 없어도 생존하면 그 잠깐의 순간이나마 다들 기쁨을 나눴죠.
그때는 좀비킬보다 생존이 우선가치였고, 좀비킬은 뭐랄까 가끔씩먹는 간식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크로스보우가 나올때, 그 엄청난 넉백에 할말을 잃고 그냥 피파온라인2나 하러갔습니다.(그래서 발샷이 없어요. 에휴.)
다시 카스에 와볼땐 쓰레기라 불리고 환불사태까지 있었던 스컬9를 원하는 글이 자유게시판 한켠엔 있고
환기통에서 떨어져서 좀비하나 첸샷으로 잡고 미련없이 감염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음... 훈장시스템 이후일까요. 아니면 언제부터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