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저거 하는줄도 몰랐음.
아 뭐 클랜인가, 이랬는데
캐릭들이 하나씩 움직임.
뭐하는건가 했는데,
이탈리아에서 터널? 거기 방같은거 거따가 캐릭을 몰아넣더니
좀비 하나가 와서 모조리 좀비로 만듬.
그때 본인은 숙주좀비.
im가인이 슬그머니 오더니 확살키고 몰살함.
그리고 난 im가인을 잡았지.
한 2번 그랬더니 위치를 바꾸길래
졸졸 쫓아다님.
그랬더니 저놈이 날 추방하려고 함.
사람들이 반 반 반 거리는데 난 뭔지 몰랐는데
내 추방이 반대되었대
깔깔깔
그러다 부캐 한 3번인가 뺏어먹었더니
꿍시렁거림.
내가 그때 깨달았지.
아. 저거는 말이 안통하는 BS로구나.
- 엘도란 회고록 중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