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명절에 마음편하니 웃으며 즐거운 카스를 즐겼건만..
꽤나 마음 풍족한 결과 (평균: 10킬 9데쓰)로 나이 먹어가도 해볼만하구나 라는 자족감에 빠져있었건만....
야밤(11시즈음)에 아내 재워놓고 즐거운 마음으로 게임에 빠졌으나 온갖 공포를 다 맞보고 게임
접을 마음까지 만든 결과가 있으니..3킬 115데쓰라는 웃지못할 상황이 발생..
클랜이니 뭐니 쪽팔려서 이러니 삼십대중반이후에는 그저 알피지노가다게임이 짱이라는 말이 틀린말이
아닌듯싶더라는. 차라리 아들래미한테 하라고 하는편이.. 쿨럭...
내 다시는 야밤에 FPS접하지 않으리. 내가 마치 타켓이 된줄 알았더라는...특히나 요놈의 카스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