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온라인을 사랑하는 유저들아!
2008년, 좀비모드가 첫 모습을 선보였을 때를 기억하는가?
이스테이트 침실에 모여앉아 M249를 갈기던 그시절,
총알 많으면 장땡인줄 알고 스티븐 시걸처럼 듀얼베레타를
난사하던 그시절,
하지만 그 황홀했던 시절들은 온데간데 없고
볼케이노,썬더볼트,흑룡포,리퍼,게이볼그 등 사기무기가 판
치는 게임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나는 오랜 시간의 고심 끝에, 카스온라인이 다시 부
흥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을 찾아내었다!!

우선 사진 하나를 보고 넘어가자,
이것은 현재 넥슨에서 서비스중인 돈X앤파이터 라는 게임이다.
방사능국 일본에서 인기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데려와 오타쿠들의 돈주머니
를 털어가는
돈슨다운 전략인것이다!

이것은 마X돈기라는 개퇴물게임이지만, 오타쿠들의 지갑이
활짝활짝 열리면서 다시 관짝에서 서서히 나오고있는 게임
이기도 하다.
이쯤 되면 포인트를 짚은 영리한 카서들이 있을것이다.
그렇다. 바로 오타쿠 새1끼들의 지갑을 터는것이다!
오타쿠 새1끼들은 엄마가 사준 체크남방에 유행지난 청바지, 그리고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그려진 크로스백을 즐겨착용한다.
뿐만아니라 운동안하고 애니만 처봐서 뒤룩뒤룩 살찌고 여드름나고 안경을 쓴, 전형적인 찐1따의 모습이다.
하지만 이런 새1끼들이 유일하게 사회적으로 도움이 되는 부분은
애니메이션 캐릭터에 환장해서 옷이던, 베게던, 휴대폰 케이스던 심지어 오1나1홀까지 애니메이션 캐릭터만
있으면 무조건 산다는 것이다. 아주 단순한 새1끼들이다.
하.지.만
바로 이 오타쿠들이 카스온라인을 부흥시킬 열쇠요, 구원자다.
카스온라인은 당장 어떻게해서든 오타쿠들이 폭풍구입할만한 요소를 집어넣어야1한다.
물론 '로리'캐릭터인 유리를 넣었지만 그것으로는 수준 높은 오타쿠들을 충족시키긴 너무나도 부족하다.
그래서 나는 한가지 구체적인 제안을 해보려한다.
그것은.... 바! 로!
케이온!!! (K-ON)
충분히 덕후들의 NEEDS 를 충족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덕후가 아니어도 이 사랑스러운 5명의 소녀들에게 매료당하기 쉽다!!
개발퀄 카스온라인 그래픽으로 표현된 유리,미카엘라 따위도 빨아제끼는 유저들이 있는데, 이 완벽한 5명의 여신들을
빨지않고 베길 유저들이 있을쏘냐!!
자, 그럼 이제 이 케이온을 어디에 접목시킬까?
답은 아주 간단하다!
에리카가 들고있는 총에 주목!!
바로 라이트닝AR-1이라는 기타총이다!
이미 카스온라인은 케이온과 제휴할 준비를 우리들 몰래 해오고있던것은 아닐까?
라이트닝 AR-2는 바이올린이므로, AR-3 부터
히라사와 유이쨩의 기이타와 츠무기쨩의 키보드, 릿츠쨩의 드럼, 아즈사쨩의 기타와 미오쨩의 베이스!!!
각각 라이트닝 AR-3,4,5,6,7 로 명명하고 출시시킨다면
덕후들 뿐 아니라 카서를 하는 주 계층인 '남성' 들을 충분히 사로잡을 수 있을것이다!!!
상상해보라! 이탈리아 머나먼곳에서 5명의 캐릭터가 합주를 하면서 좀비를 때려잡는 아름다운 모습을....!
생각만해도 전율이 흘러 글을 더이상 못쓸것같으므로 여기서 줄이겠다...
카스온라인은 당장 케이온을 출시하고, 망해가는 카스온라인을 다시 부흥시켜라!!!
마지막으로, 다같이~~~
케★이★온★ 다이스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