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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던파 유저의 일기
2014.05.24 19:01 조회 : 125
Lv. 59 야미s 가입된 패밀리가 없습니다. 작성자 게시물 더보기

 

 던전앤파이터를 하는데 .. 난 참 놀랐다 레벨 30까지 혼자서 사냥하다가

 

 점점 힘들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난 파티를 하기로 했다.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전부 아바타를 입고 있고 무기에서는 빛이 났다

 

 그에 비에 나는 노압 노강무기를 낀 메카닉이였다

 

 창피했다 하지만 게임은 현질을 안하고도 즐길수 있으니까! 스스로 마음을 다 잡고

 

 파티신청을 보냈고 어떤분이 파티신청을 받아주셨다

 

 그리곤 고고!? 이러시는데 이 던전은 둘이서 돌기엔 힘들어요 라고 내가 말했다

 

 그러자 이분은 괜찮습니다~ 라고 말하더니 다짜고짜 던전을 시작했다

 

 난 이제 망했다 라고 생각했는데 그 생각은 잠시후 싹 날아갔다

 

 그분은 멋있는 레압 세트에 ..비싸 보이는 펫에 무기에도 빛이 엄청 나고있었다

 

 그분이 한대 때릴때마다 몬스터가 걍 아이스크림 녹듯이 녹았다.

 

 내가 10대때려서 간신히 잡을때 그분은 한대 때려서 간단히 잡았다.

 

 이상하게 점점 내 데미지가 창피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재미도 없어지기 시작했다.

 

 파티를 탈퇴하고 다른 파티에 들어가자 더 심했다

 

 던전 시작하니까 다른분들이 몬스터를 다 잡는통에 난 그냥 뛰어다니기만 했다

 

 그리고 다음판에 강퇴를 당했다

 

 다시 파티신청을 보냈는데 이번엔 한다는 말이

 

 노압 ㅅㄱ 하고 강티를 당했다

 

너무나도 빡쳤다 게임에서 내가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한다니.

 

 그래서 난 이때까지 쓸 일이 없어서 썩혀 두고있던 30만원을 탈탈 털었다.

 

무기는 13강 레어템을 맞춰주고 레압도 맞춰줬다

 

 펫도 크리티컬 공격력 강화 펫을 맞춰주고  갑옷은 유물을 입혀줬다

 

 그때부터 세상에 다르게 보였다

 

 혼자서도 던전을 돌수있고 가끔 심심할때 사람들이랑 같이 하는데

 

사람들이 님 뎀지 쩌시네요 이랬다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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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
  • 무플방지 위원회 입니다 Lv. 1사납게변한호랑이 2014.05.24
  • 30만원으로 저리맞추다니 존 나싸게 샀나보내 Lv. 1확첸 2014.05.24
  • 무플방지 Lv. 1악사Auto 201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