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여친 선물 해줘**다고, 친구놈이 나한테 돈 좀 꿔달랜다.
얼마짜리 선물을 사는데 그래? 라고 물어보니 60만원짜리 백 사준단다.
개 황당하다 내가 황당해서 걍 아무거나 싸디 싼거 선물해주면 되잖아?
라고 말하니 그러면 여친이 헤어지자고 할까봐 무섭댄다 ㅋㅋㅋㅋㅋㅋ
아이고 ㅋㅋㅋㅋ 그거 가지고 헤어지자고 하면 그게 사랑 때문에 사귀자고 한걸까 과연?
친구자식이 너무 한심해서 1시간동안 설교 좀 늘여놓았다.
그리고 그 여친년은 내 친구 생일날 싸디 싼 장갑 하나 주던데 장난 빠나?
얘들아 내가 대신 가서 뺨 한대 쳐줄까 그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