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어둠의 수면에 빨려 들어가네
서로를 끌어당기듯 겹쳐지는 파문
긍지 높은 길을 가는 자는
태양의 인도를
야망의 끝을 향하는 자는
제물을
요동칠 만큼 히트
불타버릴 만큼 히트
그 손에서 발하라, 고동을
온몸에 넘치는 용기로
망설임 없는 각오에 갈채를
그 피의 운명
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