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캐시가 포인트보다 좋은건 당연하다
- 뭐 돈 벌어야 하는 기업이고, 사람들의 구매의욕을 불러일으키려면 그래야겠죠.
근데 정도라는게 있는 겁니다. 격차가 넘사벽 수준으로 차이난다면, 이는 신규유저의 진입장벽을 생성하죠.
그리고 이건 장기적으로 봤을 때 게임에 큰 해입니다.
2. 첸샷
- 일단, 첸샷은 버그가 맞습니다.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세요. 당신이 도끼를 휘두를라고 어깨까지 들어올렸다가
멈추고 총을 들었다고 칩시다. 그럼 앞에있는 사람은 그 휘둘러지다가 말은 도끼를 맞겠습니까? 상식적으로 그냥
바닥에 도끼가 떨어지던가 아니면 다시 등 뒤에 둘러맸던가 했겠죠.
3. 버니합
- 이것도 현실에 비추어보면 말이 안됩니다. 현실을 지향하는 FPS에서말이죠. 아니 생각해 보세요. 당신같으면
공중에서 방향를 바꿀 수 있습니까? 아무 장비의 도움도 없이?? 무슨 옆구리에서 제트분사라도 하나보죠?
뭐, 저도 버니합 사용자이긴 합니다만 엄밀히 따지고 보면 말이 안되는게 맞습니다.
4. 넥슨이 돈주고 샀으니 맘대로 고쳐도 된다
- 가령 당신이 차(tea 말고 car)를 하나 샀다고 합시다. 근데 생긴게 마음에 안드네요. 그래서 차 범퍼에 단분자
커터 달고, 뒷날개에 미사일런처 달고 휠(Wheel)에 송곳 달아서 간지나게 만들었습니다. 이래도 될까요?
안되죠. 당신이 돈 주고 산 차인데 왜 안되냐고요? 생각이 있다면 안되는 이유를 알겠죠.
뭐 판권 샀으니 마개조 하든 상관없긴 합니다. 하지만 카온을 접하는 초창기 유입들은 기존 카스를 기대하고 왔죠.
5. 100m에서 떨어져도 안죽는데 오리는 아파트 떨어져도 죽을락말락, 총 몇방 맞고 죽는다.
- 당연하죠. 당신이 100m에서 떨어져보면 어떻게 될까요??? 피자? 쪼개진 수박? 뭐 아무튼 그 꼴 날겁니다.
총 몇방 맞아서 죽는다? 당연하죠. 당신이 그 잘나신 몸뚱아리에 5.56mm NATO 딱 1발만 심장에 꽃아도 당신은
5분도 못가 죽어버릴 겁니다.
6. 카스=카온
- 딩신이 주장한 4번 주장에 의해 더 이상 카온은 카스가 아니게 됐습니다. 지금 두 게임을 비교해보면 알 수 있죠.
오리를 없애라? 웃기지 마시죠. 좀비랑 오리는 애초에 별개의 모드입니다. 즐기는 사람 따로 있고 말이죠.
당신 마음에 안든다고 없애라 뭐라 하는 것 자체가 웃기는 행위라는 것을 아실라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