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sonline.nexon.com/board/1107296264/1986196/ 에서 이어서.
그러니 너희들은 우선 자격이 없고
그 다음에 무한제를 갖고 있는데 기간제가 떠서,
'만약에 중복이 되지 않았더라면 내가 총을 얻었을텐데 아오 ㅅㅂ!'를 말하고 싶을 거야
그러면 여기서부터는ㅇ ㅑㄱ간 문제가 복잡해지는데
'만약 기간제 등이 중복되지 않았더라면 내가 총을 얻을 확률'이 얼마겠는가를 따져야 돼
그리고 암호상자는 순전히 뺑뺑이, 즉 1/N이기 때문에
기간제를 뺀 확률과 기간제를 넣었을 때의 확률을 비교해야 돼
가령 내가 100원을 넣어서 1/10 확률로 천원을 얻는다해보자
근데 도박에 문제가 있어서
사실은 1/9의 확률로 천원을 얻을 수 있는거야
그러면 우선
원래 확률이 1/9이 아니라 1/10이라면 도박을 했을까?를 따져
만약 안했다
라고 한다면
왜 안해?를 물어야돼
안했을까?
내가 보기엔 했어
왜냐
너희들은 암호상자의 도박이 몇프로인줄도 모르잖아
게이볼그 하려면 대충 암호상자 몇 개 긁어야 돼.. 정도만 알고
그것 또한 근거가 불확실한 자게 찌/질이들의 이야기에 불과하지
그게 신빙성이 있어?
그러니까 이건 눈감고 도박하는 거고
눈감고 도박하는 것에는
확률의 변화는 그리 중요하지 않아
확률이 매우 낮으니 조심하세요=라는 전제 자체를 이미 동의하고 했으니까 ㅋㅋ
근데 조금 확률 높아졌다고 환불해달라?
말이 안되는 소리지
공략을 하려면
'왜 넥슨 새 끼들은 최고급 아이템이 뜰 확률을 공개하지 않았냐? 그러니 환불해달라'가 더 합리적일껄 ㅋㅋ
이게 진짜 약관의 위반이야 병/ 신들아 ㅎㅎ
아무리 도박이라고 할 지라도
상품의 기본적인 내용은 반드시 공개를 해야 돼
토토나 프로토, 로또 같은 거 보면
확률이 천문학적이게 낮지만
그래도 '그런 위험성을 내가 감수하게끔' 근거 자료들을 다 보여주잖아
공 뽑는거나, 경기 결과라던가 ㅎㅎ..
너희들이 헛발질하는 거 보니 가소롭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