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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부터 말할께요. 그래요 나 계급도 엄청 낮고 이 게임시작한지도 일주일도 안됬어요... 그런데요...
쉘터를 하든 시나리오를 하든 게임하는건 본인 맘인거 잘 알겠는데, 협동게임이라면 적어도 생각이 있다면
도움줄 생각을 해야지 방해하고 방폭하고, 아...미치겠네요.... 말하면뭐합니까... 벤리 ㅂㅂ 이러면 끝인걸...
분명 이거 보면서 '그럼 너는?' '지가 무슨....' '@@@@ ' 뭐 이런식으로 생각하시는분도 있을텐데요.
적어도 저라면.... 뭐가 잘못인지 가리고서 잘못된건 고치는게 맞지,,...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건 아닌것 같네요.
방금전 좀비쉘터를 했습니다. 카온은 마치 한국사회마냥 선입견이 심하더라고요, 계급낮으면 죄다 쓰레기 취급하니까...
그래요 캐주얼 1-3에서 혼자 방파고 1일차 밤까지 하고있었습니다. 소형 발전기를 2개짖고 창고를 지은 상태에서
사람들이 들어왔죠. 정중히 '현재 기술하고 있습니다. 생존부탁드릴께요.' 라고 말했고.. 1분은 흔쾌히 승낙하셨고
게임하는데 갑자기 좀비도 없는데 소형발전기가 부셔졌답니다.... 부랴부랴 기지가서 보니... 좀비는 없고
[킬링아워] 라는 분이 게임은 안하고 버니합만 주구장창하면서 있대요... 그래서 왜 부셔졌냐 물으니 모른대요..
근데 쉘터에서 좀비특성이 주변에 인간이 없으면 창고나 발전기 안건들잖아요. 근데 부셔진거니까.... 의심했죠 왜 부셨
냐고... 하는 말이 처음에는 모른다.. 하면서 계시다가 갑자기 철조망을 지어요....2일차에.... 그래서 왜 짖냐고 물으니..
지 맘이래요....자기가 게임하겠다는데 어쩔껀데, 라는식으로.... 그래서 협동게임인데 무슨짓이냐고 하니...
무시하더라구요.... 더 웃긴건.... 생존1 기술1 인 상황에서 당연하다는듯이... 말도없이 전투로 가고....
아... 이것도 좀 참 웃겨요.... 누군 채팅치면서 무엇해야할까요 묻는데 .... 누군 묻지도 않고 지 맘대로 특성정하고 게임
하고 (물론 이것도 눈치밥있으면.... 아... 지금 일차에 ... 이 정도 자원이면 내가 다른걸 해도되겠다.... 라는 그런 눈치라도 있으면 뭐라 말을 안해요.... 초기상태에.... 이건 줄입니다.....)
결국 제가 방을 나왔죠... 항상 어딜가나 이런사람존재하죠.... 내가 내인생살겠다는데 뭔 상관이냐는식....
사회나가봐야 알죠.... 그런 사람들이 어떤 대우받는지.... 언제까지나 부모밑에 있으니까....눈에 뵈는게 없나본데...
내가 미쳐가고 있어요..... 게임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풀어야하는데 더 쌓여만 가고 있으니.....
딱 한마디만 하고 갑니다...
게임 내에서 익명성 보장된다해서 얼굴 안보이고 이름 안보인다해서 반말하고 욕하는 분들.... 현실에서는 제발 그러지 마세요... 제 같은 따위가 관여할일은 아니지만.... 어디가서 죽을수도있어요.... 진짭니다.....
그럼.... 마칩니다....
킬링아워 이 ***놈아.... 벤리하면 끝이라고? 그럼 현실에서도 너 안보면 끝? 이러게?? 정신좀 차려라...
찌질한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