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서든도 넥슨으로 넘어오기 전 까지는 괜찮은 FPS였죠...
넥슨 넘어오고 지금 이렇게 되기 까지...
서든어택 유저는 서든에는 다양한 모드도 있고 다양한 연예인 캐릭터도 있는대 타 FPS 게임은 모드도 별로 없고 캐릭터도 별로 없으니 서든이 대단하다 라고 생각하지만...
그 다양한 모드들이 다 어디서 나올까여? 생각은 해보셨는지?
타 FPS 게임에서 가져와서 마치 자신들이 만들었다는 식으로 살짝 바꾸고 내놓는 그런 버러지 같은 행동이
나이가 적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들이 몰리니 유저의 수가 많죠...
요번에 투명인간 나왔던데 크로스파이어에 고스트 모드였던가(친구한테 들었는데 이름을 잊음, 틀려도 양해 바람)
해보셨는지... 서든에 나오는 모드는 이미 타 FPS게임에도 나와있습니다. "인기가 있으니 우리도 저걸 넣으면 유저의 수가 증가하고 그렇게 되면 돈줄이 더 늘어나니 당장 가져와서 집어넣자" 이렇게 생각하죠...
허나 이렇게 모드만 늘려가니 모드의 버그나 그런 것은 패치가 늦어지게 되며 직접 만들어 볼 생각은 안하고 가져오기만 하니 개별성이 떨어지게 되죠...
게다가 FPS는 가상 전장인데 연예인들이 총이나 칼 들고 싸우는 건 도대체 무슨 의도인지...
최소한 현실성이라도 있으면 서든이 이렇게 되지는 않는데...
전쟁나도 연예인들은 싸우지도 않습니다.
전장의 연예인들은 참..... 할 말이 없네여...
무기 밸런스 붕괴... 이건 뭐 FPS게임이 나오고 꽤 지나면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서든에도 역시 있죠
잘 못된 상식... 서든에서 TRG-21이 강해서 현실에서도 TRG-21이 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겁니다.
그렇다고 저는 서든이 사라지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제발 개별성을 되찾아서 자신들 만의 모드로 서비스를 이어가면 좋겠다 라고 말하고 싶네여... 뱀파이어 같이 타 FPS에 나오지 않은 모드로 이어간다면 서든은 다시 괜찮은 FPS게임으로 가지 않을까 싶네여...
또한 서든 유저가 타 FPS 게임에 와서 서든이 최강이다 같은 소리는 하지 않았으면 하네여... 그저 다른 사람들 눈에는 관심이 필요하거나, 징징 거리는 모습으로 보일 뿐입니다...
하 말 끝마다 ...을 붙이는데 저도 모르는 말버릇이 있나봐여
글이 삭제될 거 같은 예감이 드네 하아...
마지막으로 이 글을 읽는게 성인 이상이길 바랍니다.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읽고 설치는 모습 더는 상대하기도 귀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