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상은 화려하게 홍보 시작
일단 카스온라인은 영상에서는 정말 화려하게 시작됩니다..
(심지어 팬아트 그림도 컨텐츠와는 약간 다르게 그려나감)
하지만 실상 게임을 보면 영상 속 장면과는 달리 흐지부지 시작되는게 대부분...
이번 다크니스도 영상과는 달리 컨텐츠는 흐지브지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그 최고의 실패작 예로 배틀러쉬 맵을 들 수 있는데요..
배틀러쉬는 영상속 실감나고 액션적인 홍보와
2012년 『연말파티 - 별이 빛나는 밤에』간담회에서도 적극적인 홍보를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BOT과 함께하는 팀데스매치라는 인식으로 금방 묻혀버렸고
오히려 '나올 예정이다' 라고 소극적으로 소개했던 좀비쉘터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Z-Virus도 처음엔 적극 홍보하다 흐지브지하게 끝난걸로 아는데
이번 좀비4는 카스온라인 유저들 절반 이상이 하는 모드가 좀비모드라서
흐지브지하게 끝나진 않을 듯 하나, 영상 속 보여졌던 장면들과는 달리 전혀다른 컨텐츠의 흐름으로
많은 실망감이 오지않을까 하는 우려가 생기네요..
2. 무기밸런스는?
지금 카스온라인에는 엄청난 밸런스파괴를 자랑하는 무기들이 존재하죠.
예를들면 리퍼, 썬더볼트, 컴파운드 보우, 흑룡포, 볼케이노 …
아무리 사기적인 밸런스 좀비가 나와봤자 무기가 사기이면 금방 녹아날 것 같은 좀비컨텐츠가 되지않을까요 ㄱ-;
뭐.. YouTube 소개를 보면 명당은 무의미해졌다곤 하나.. 무기밸런스가 이를 뒷받침 해주지 않을까 하는
큰 공포감이...
※ 개인적으로 카온 운영진분들께 바라는게 있다면.. 유저 피드백좀 잘 받아주고
홍보영상을 너무 화려하게 만들어 주지 않았으면 ㄱ-;
(뭔 실상 게임에는 영상속에 나왔던 컨텐츠가 없고, M4에 유탄발사기가 달려있다든지 뭔.....;;)
그리고 제발 떡밥 해소좀.. 좀비는 렉스박사 정체 아직도 안나타나고 있고, 배틀러쉬모드에서 자동차에 매달린 채
경호받는 거물은 누군지 아직도 안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