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영리기업인만큼 우리도 일방적 수혜자가 아닌 고객임.
당장 우측 상단에 고객센터라고 써있는거 안보임? 카스를 우리가 무료로 즐기는것도 아니고
설사 '나는 캐시 안질렀는데요?' 라고 하더라도 이 카스온라인 홈페이지에 접속해
게임을 하는거 자체가 이미 홍보효과와 광고효과를 얻는거ㅇㅇ 거기에 플러스 알파로
돈까지 몇십, 몇백 단위로 지른 사람은 이미 넥슨사 입장에선 고객이자 갑이며
서비스 종료까지 시간이 한정되어 있는만큼 우리가 긴급점검, 연장으로 인해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것은 넥슨사의 크나큰 귀책사유. 그러니까
무슨 자원봉사 받는 사람마냥 운영자한테 굽신댈 필요도 없고 오히려 큰소리 칠 수 있는 입장이란거
못믿겠으면 당장 고객센터에다 전화해서 욕해봐요ㅋㅋㅋㅋ 만약 우리하고 동등한 위치면
고소먹이거나 전화 끊겠지. 굽신대면서 사과하는거 자체가 우리를 고객으로 본다는거.
물론 저런 진상은 삼가는게 좋지만 요 몇주 사이 행보는 정말 실망스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