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확실히 난 타인이 보기에
발록 징징이인 건 확실하지
하지만 너희들은 과연 알 수 있을까?
발샷뿐만 아니다 너희들이 얻지 못한 템들 즉 스컬쪽이나 다른 해독기 템들 보면
너희는 가지지 못한 자 즉 피구매자인 셈이지
못 가진 자의 고통을 가진 자가 어찌 그 고통을 알겠나
물론 나도 스컬 시리즈는 있고
스컬 판매기간이 끝나고 게시판에 재판매 거리는 징징이들의 맘을 이해를 하질 않았지
하지만 진정으로 타인을 이해할려면 같은 고통을 겪어야 하는 법이지
나 역시 징징이의 입장이 되니까 비로소 진정으로 타인의 고통을 알게 되었다
이런 고통과 아픔만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 버린 것이다
이런 날 징징이라 부르던 ㅁㅊ놈이라 부르던 상관없다
발샷만 재판매한다면 그걸로 좋다
너희들은 살면서 타인의 고통을 이해해 본 적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