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신화에서 문(門)의 수호신. 전의(轉意)하여, 모든 것(연, 월, 일, 4계(季), 기도 등)의 처음과 끝의 신으로도 삼아졌다. 문은 전후(前後)가 있는 데서부터, 보통 전후 두 개의 머리를 가진 모습(때로는 4두)으로 표현된다. 주된 신전은 포룸 근처에 있으며, 전시에는 그 문은 열어둔 채로 있는 풍습이 있었다.
야누스 높이 22cm, 마르세유 보를리 박물관
[네이버 지식백과] 야누스 [Janus] (미술대사전(인명편), 1998, 한국사전연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