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일이 없어서 이글을 올리는데. 뻘글 아니다(개인적인 의견이 있을 수도 있으니 이해바람)
요즘 GTA5가 그래픽 ㅆㅅㅌㅊ라 인기인데 비해 내가 소개하려는 게임은 그래픽이 ㅎㅌㅊ이니
고려바란다.
카운터 스트라이크는 어떻게 생겼느냐?(카운터스트라이크=카스)
우선 개발순서는
하프라이프(1998)
카운터스트라이크베타버전1.0 출시 (1999 최초 카운터스트라이크)
카스베타버젼 춘추전국시대 7.1까지 있음( 베타버젼난무하던시기)
하프라이프:카운터스트라이크1.0(2000년 11월 정식상용버전)
하프라이프:카운터스트라이크1.5( 2002 스팀 나오기이전까지)
카스1.6(2003/9/9 스타의 배틀넷이 있다면 카스는 스팀을 만들고 1.5보다 보강한 1.6을 내놓음 )
카스컨디션제로(2004)
카스소스(2004)
카스글로벌오펜시브(2012)
하프라이프랑 카스랑 오해를 하는 게이들이 많아서 하프 역사부터 설명할게,
무엇보다 하프라이프란 게임을 알아야 카스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지.
1998년 11월 FPS계의 바이블이라고 불리는 하프라이프라는 3D게임이 VALVE라는 듣보잡 회사에 출시 되
하프라이프1998
벨브를 창업한 사람은 게이브 뉴웰, 전형적이 미국엘리트 출신으로 하버드대 중퇴 마이크로소프트 입사!!
원래 그는 젊은 시절 게임을 별로 즐기지 않았다고 하는데, 90년대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95를 시작으로
PC환경을 윈도우 체제로 바꾸는데 주력할 때 그는 당대 최고의 FPS게임인 둠(DOOM)을 윈도우용으로 포팅
하는데 *뺑이치다가 게임에 입문아닌 입문을 하게되면서 매료되지.
언리얼2 1998 펜티엄 MMX로도 버거웠던 VOODOO카드는 필수였다. 필자는 해** 못했다. 사양이딸려서
당시 하프라이프와 기존에 나왔던 FPS게임 차이점은 깊이있는 스토리의 유무였어 기존 겜은 람보처럼 우락
부락한 주인공이 신나게 나쁜 놈들을 도륙내다보면 어느새 게임이 끝났고, 오프닝은 화려하나 엔딩은 허무함
의 극치를 보여주었지 기술력을 뽐낼 줄만 알았지, 그것을 이야기에 녹이는 방법을 몰랐고 그것이 기존 FPS의
한계였고 게이브 뉴웰 또한 스토리를 짜는 능력이 없었기에 스토리에 정통한 회사와 합작을 하게 되고 그렇게
해서 출시 된게 하프라이프
하프라이프 오프닝 동영상 밸브의 기술력과 시에라의 스토리 조합으로 그 당시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평화롭던 연구실이 한 순간에 지옥으로 변했다. 주인공에게 주어진 무기는 쐬꼬챙이 하나뿐.
당시 하프라이프의 특징은 <W>,<A>,<S>,<D>를 최초로 FPS 조작체계를 확립 했고
그렇게 인기를 누리고 돈방석에 앉았을 때 이 돈방석의 위력인지 밸브가 통이 큰 것
인지, 유저들에게 개발자들만이 누릴 수? 있는 게임 레벨 에디터를 주었고, 그 때 여
러가지 모드가 탄생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최초 카스인 카운터 스트라이크 베타버젼(1999)
이(폭탄설치&제거)그 때 만들어진거지 인기가 아주 어마어마 했고, 그런 것을 놓칠리
가 없는 떡밥밸브! 그래서 카스모드를 만든 일반유저 제작자들을 채용하는 패기를 보여주지
그렇게해서 카스가 정식상용화하여 2000년 하프라이프:카운터스트라이크1.0이 출시되
하프라이프:카운터스트라이크 (2000) (카운터스트라이크1.0이라고도 해, 1.0에서 1.5버전까지 '하프라이프:카운터스트라이크' 라 불림)
일반 유저팀이 만든 카스 베타버젼이 엄청난 인기를 끌게되고
밸브가 일반유저 제작자들을 채용해서 정식 카스1.0버전을 내놓고
밸브에 정식 채용 된 유저들은 집이 아닌 이제 번듯한 직장에서 일
하게 되면서 꾸준히 버전을 업그레이드를 하고 그러면서 유저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게 되.
스타의 배틀넷격인 스팀이 나오기 전까지 하프라이프:카스1.5를 만들게 되고
스팀 이전 원넷(공짜온라인)에서 하프라이프 모드중 가장 나은 버젼이 카운터
스트라이크1.5지 타격감이 1.6보다 좋다고들 하고 무엇보다 향수가 남아있어서
소장한 애들도 많아
하프라이프:카운터스트라이크1.5 (2002) 그 당시 피시방에는 스타와 카스1.5만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음. 밸브가 1.6을 상용화 하면서 1.5 원넷 폐쇄
다음은 먼치킨 서든어택이 될 수 있었던 빌미를 준 1.6
2003년에 드디어 하프라이프란 이름에서 벗어나 스팀을 통해 카운터스트라이크 1.6
이름으로 카스1.6버전이 공개가 되었어
그래픽과 각종효과를 업글해서 발매가 되었는데 펀모드(탈출등등), 좀비모드, 오리지널모드로
오리지널 유저가 줄어들지는 몰라도 신규유저가 많이 늘어서 최고의 전**를 맞게 되지.
카운터스트라이크1.6(2003년) 향상된 그래픽, 이 때 부터 카스가 완성이 됬다고 할 수 있을까? 1.6버전 부터는 하프라이프라는 이름을 쓰지 않는다.
그러나.... 카스1.6에서 한국에서의 카스흑역사가 시작되었지
기존 사용자들은 카스1.5에 서 1.6으로 업글이 가능했지만 거의 불법다운로더와 크랙으로
돌리던 시절이라 스팀으로 1.6을 할 수가 없었지, 특히 컴터 사양이 안되서 피시방에서 놀
던 유저들이 많았는데 스팀으로 인한 1씨디키 1계정화로 피시방에서 카스가 망해버렸지.
더군다나 스팀을 통한 1.6을 하기위해선 불법다운로더들이나 피시방 유저들은 게임을 사
야 했고 차라리 업글을 안하고 1.5에서 놀았지. 그것때문에 피시방에선 1.5가 계속 흥했는
데 밸브는 1.5 원넷을 폐쇄해버리고 싱글게임만 가능한 수준이 되어버림, 그 때 마침 무료
온라인 써든어택! 이 들어오게 되는데 스팀아닌 스팀이 나버린 기존 카스유저들이 써든으
로 등을 돌리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버렸지. 남들 다 써든 할 때 묵묵히 카스하는 유저를
비웃는 국뽕에 취한 유저들도 많았고 그러면서 써든천하가 되어버렸지, 지금 생각하면 조
금 아쉽다. 밸브가 다른 방법도 있었을텐데 말이지.
그래도 기존의 복사본으로 게임을 즐기던 유저들이 정식버젼으로만 가능케되어서 유저수가
줄어들긴했었어도, 꽤 괜찮은 수의 유저들과 게임서비스사에서의 수입은 1.5에 비해 더 큼
카스인기가 많이 시들해진 이유는 후속작들 때문이었지. 1.6에서 그래픽만 향상 됐을 뿐
맵과 총기가 새로운 그래픽으로 리뉴얼 되었을 뿐 기존 1.6이랑 달라진게 없으니 말이지.
그렇게 분산되고 분산되고 하다 구관이 명관이라고 쩜육으로 돌아오는 유저들이 많아.
다음은 카운터스트라이크:컨디션제로야 2004년에 출시 되었는데
카운터스트라이크 컨디션제로2004. 밸브에 뒷통수를 맞아 운지
밸브가 아닌 다른회사에서 출시가 되었지. 카스1.6버전에서 맵, 총기, 캐릭 스킨의
디테일 좀더 높이고 캠페인을 추가한건데. 카스1.6이랑 별반차이가 없었고, 더군다나
밸브에서 새로운 그래픽엔진을 사용한 카운터스트라이크 소스를 같은 해에 발매함으로
그냥 소리소문없이 망한 카스버전이지.
다음은 카스소스야 2004년 발매되었는데
카운터스트라이크 소스 2004
이때부터 카스 그래픽은 혁신적이고 현실적이 되지
현재는 글옵이 출시되어서 많은 유저가 빠져나감
현재 돈슨이 점령해서 카스소스 버전을 이용해서 카온2를 만들고 있다더라 2013 겨울에 출시 예정
다음은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2012년에 출시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2012
밸브사에서 개발한 최신 카스시리즈로 최신 그래픽엔진 사용
소스처럼 탈좀 감옥 등이 존재하나 기존 맵 재탕으로 인기 운지 서버 사람 운지
매니아처럼 카스에 대한 애정과 카스뽕에 취해서 그냥 사놓는 사람들이 많다고 함
*부록
CSO에대해 오해도 풀겸
한국에서는 돈슨이 점령한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008)이 한국에서 출시된? 카스시리즈중 가장 흥행?하고 있어.
카온이 나온다고 했을 때 1.6 유저들은 기대를 많이 했다고 해
그러나 딱 봐도 돈**로 눈쌀이 찌푸려지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카스1.6의 그래픽을 좀더 개선 돈슨 입맛대로 출시한 카스 온라인 버젼)
WCG2012 부터 카스온라인이 정식 종목 채택 됨
기존의 1.6서버 유저들은 카온하고 중복으로 게임을 한다더라.
돈슨의 카스온라인이 카스1.6보다 특장점은 체계적인 관리
와 유저숫자들이 많다는 점이지. 기존유저들이 많이 찾는 이
유이고 서버, 업그레이드, 핵관리등 충실히 한다고 들었어
단점은 부분유료화를 통한 사기캐쉬총의 남발로 밸런스가 깨
지고 있다고 들었어. 예상했던 일이지.
막장을 달리고 있는 대좀비용 총기들, 좀비를 즐기고 싶으면 넥슨**에 돈을 대야 된다고 함. ㅅㅂ
그러나 순수 오리지날을 즐기고 싶은 기존유저들을 위해 클래식 모드가 있다고 해
오리지날 클래식 모드 (캐쉬총 사용금지) 오리지날방은 거진 10중 8은 클래식 방!! 아직 썩지 않았어!!
돈슨 돈슨 캐쉬 어쩌구 저쩌구 욕하면서 카온을 즐기고 있는 유저들이 많아.
사진처럼 사기 캐쉬템들을 못 쓰도록 자체적으로 금지하는 방이 많다
전체적으로 사기총은 아에 못쓰도록 사기총에 대한 자정작용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 분위기야.
골라서 들어가면 되지싶을 듯해
카스를 접하는 신규유저들은 초기에 인터페이스 때매 고생을 하고 쉽게 흥미를 잃어버린다고 해
특히 기존 10년이상 해온 유저들 같은 고수들 때매 달리면서 연사를 하던 기존 써든 유저들이 카스에서
달라진 환경에서 적응하기가 참 힘들지
이상 예전에 부터 쓰고 싶었던 글인데. 시간 나서 써봤어
밸브 로비에 있는 황금 쐬꼬챙이, 하프라이프의 영광을 보여주는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