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한가지 물어볼께.
B:예?.. 예
A:내가 널 도와주기 위해 눈치 못채게 가서 말렸다고 생각해봐.
동료,혹은 친구,가족,이웃사람,의사일수도 있겠지.
너는 그사람 말을 듣고 계획을 바꾸었을까?
아니면 네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겼을까?
나는 누구에게나 도움을 줘.
평등하지.
결국 너의 선택은 네가 한거야.
누구 말이 정답인지 신의 말이 무엇인지
신중하게 잘 구별해봐
(B는 잠에서깸)
의사:깨어나셨군요.
B:이..이게 대체..
의사:과로입니다. 푹 쉬셔야 해요.
무슨 말이라도?
B:아..아닙니다. 이상한 꿈을 꿔서..
!
혹시 지금 몇시죠?!
의사:오전 11시쯤 됐어요.
B:이..이럴때가 아닌데.. 얼른 회사에 가봐야..
의사:진정해요.
일주일 정도는 쉬셔야 합니다! 건강이 매우 안좋아요.
B:저...회사에 늦으면 큰일..
의사:지금상태론 정밀검사도 필요 하신데...
B: (깜짝놀라는 표정을 지음)
의사:(숨을 깊게 들이마쉬며)
그래도 가시겠다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B:...마음이 변했어요.. 쉬겠습니다.
의사:(뒤돌아서며 씨익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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