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리털 왁싱했는데
여자 친구의 친구가 잠 깐 뭐 이야기 할꺼 있따고 해서
다리털 한쪽만 밀고 오늘 다른 한쪽 밀기로 하고
어제는
긴바지 입고가서 술 한잔 하고 왔는데
문제는 오늘임
오늘 내가 다리털 한쪽만 밀은걸 깜빡하고
반바지만입고 술좀 사러 집앞에 있는 마트좀 들렸는데...
뭐 물건 골리고있는 고딩이랑 20대 여자분이 눈 마주치고 살짝 웃으면서들 가시길래
아 잘생겨서 그러구나 했는데
집앞 엘레베이터에서 내 다리를 본순간...
아놔 * 망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