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록7
최초의 발록시리즈인 이 녀석은 여러가지 모드에서 상당히 쓸만하다. 좀시에서는 폭뎀으로 상당히 쓸만하고 좀비 모드에서도 폭뎀이 300 이상으로 상점 아이템치고는 괜찮다고 본다. 단, 좀시 유저라면 발록11을 보유하고 있을 시 비추. 쓸만한 기관총이 없는 유저한테 추천한다. 필자는 좀비 모드에서 심심할 때 가끔 쓰는 편이다.
발록5
발록시리즈의 돌격소총인 이 녀석은 최초판매 시 두가지 반응으로 나눠졌다. 비난을 보냈던 좀비유저와 좋은 반응을 보였던 좀시유저로 나눠졌다. 필자가 볼 때는 좀비모드에서 쓸만한 총은 아닌 것 같다. 판매 후 몇개월동안은 좀시 보스잡이용으로 많은 유저들이 애용했다. 그러나 스컬4의 등장으로 이 녀석은 살짝 밀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최근에 플라즈마건이라는 빙고템이 등장하면서 이 녀석은 좀시에서도 거의 자취를 감췄다. 요약하자면 스컬4, 발록11 등의 좀시 보스잡이에서 쓸만한 템을 가지고 있다면 별로 권하고 싶지 않은 총이다. 그러나 꿩 대신 닭이라고 하였으니 스컬4가 없다면 스컬재판매 이 전까지 이 녀석으로 대체하는 것도 괜찮다고 본다.
발록9
흠.. 발록시리즈의 근접무기인 이 녀석은 글러브 (?)의 형태를 하고 있다. 우클릭을 몇초 간 유지한 다음 공격할 시에는 폭발 데미지가 일어나는 녀석이다. 근접무기치고는 넓은 공격범위를 자랑한다. 필자가 보기엔 그저 그런 소장용 근접무기이다. 이건 노리고 있지 않았다면 굳이 살 필요는 없다고 본다.
발록1
발록시리즈의 권총인 이 녀석은 우클릭 시 2차 모드가 된다. 2차 모드에서 발사할 시, 폭발 데미지가 일어난다. 단, 1번 슬롯의 무기로 전환하거나 2차 모드 상태로 한번 발사했을 시에 2차 모드가 유지되지는 않는다. 이것이 불편하다는 유저들도 간혹 있지만 필자가 보기엔 100% 확률로 상대에게 불을 붙이는 폭뎀이 연사력까지 갖춘다면 그게 더 벨붕일 것 같다. 좀비모드에서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 총이다. 좀시에서는 잡몹들에게 불만 붙여두면 지들끼리 타죽기때문에 소옾 대체용으로 쓸만하다.
발록3과 발록11은 이번 패치 때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쓰지 않겠다. 그런데 실상 발록시리즈에서 가장 쓸만한 건 발록3과 발록11인데 이 두 녀석을 재판매하지 않으니 노리고 있던 유저들은 아쉬움을 감출 수 없을 것이다. 이건 좀 다른 얘기지만 이번 발록재판매로 스컬재판매의 가능성을 완전히 묻어버리려는 유저들이 상당히 있는 것 같다. 발록7과 발록5 또한 작년 크리스마스에 재판매 했으나 그 이후의 발록시리즈 후속 아이템들과 함께 다시 재판매 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빙고 이벤트 기록이 없는 스컬7이나 스컬9나 스컬1은 스컬 짝수 시리즈와의 재판매를 기대해봐도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