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건데 기사가 잘못된듯
이 사건 모르는분들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경기 연천군 최전방 GP 총기난사범 김동민(22) 일병이 ‘카운터 스트라이크’란 총격 게임을 즐겼다는 증언이 20일 나왔다.
GP 사건 현장을 방문했던 고 차유철 상병의 누나 지은(26)씨는 “부대 병사들이 유족들에게 김 일병에 대해 설명하며 카운터 스트라이크란 게임을 좋아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카운터 스트라이크는 미국 시에라사가 개발한 1인칭 총격 게임. 온라인상에서 테러리스트와 반테러부대의 두 팀으로 나눠 ‘폭탄 설치’ ‘VIP 암살’ ‘인질 구출’ 등의 임무를 놓고 겨루는 게임으로 정해진 시간 안에 상대팀 요인을 암살하거나,상대 진영을 폭파하거나,인질을 구출해야 승리를 거두게 된다. 권총부터 소총과 기관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무기가 동원되며 상대팀을 전멸시켜야 승리할 수 있다.
군의 한 관계자는 “살인 경험이 없는 김 일병이 흥분하거나 정신을 잃지 않고 차분한 조준 사살과 확인 사살을 했다”며 “그가 게임광이었다면 순간적으로 GP 내부를 컴퓨터 가상현실로 착각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다른 군 관계자는 “내무반에 수류탄을 던진 뒤 복도를 따라 가며 체력단련실에 있던 소초장을 사살해간 과정이 컴퓨터 게임을 연상시킨다”고 밝혔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군이 책임을 회피하려고 게임을 희생양으로 들먹인다”며 반발하고 있다. 네이버의 ‘darkgaia’란 네티즌은 “그러면 리니지 마니아는 군대 가서 마법 쓰고,둠 마니아는 전기톱 쓰겠네?”라고 비꼬았다.
또 언제는 스페셜포스라면서 -_ㅋ
그리고 카스는 밸브에서 만든거아냐?
그리고 소초장이 아니라 초소아닌가?
이 기자는 기사오류수정도 안하네 ㅋㅋㅋ 짤려버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