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들이 재연이를 향해 달려왔다.
으어어어어!!!! 재연이는 첫번째로 달려오는 좀비에 머리를 야구방망이 끝부분으로 쳐서 넘어뜨리고 두번째좀비에 손을 야구 방망이로
막고 끝부분으로 명치부분을 쳐서 뒤로 넘어뜨렸다. 으어어어... 좀비는 뒤로 넘어지면서 달려오던 좀비들과 부딫혀서 같이 뒤로
자빠졌다. "뭐야 이것들 별거 아니잖아..." 재연이는 4마리에 넘어진 좀비들이 일어서기 전에 봉고차쪽으로 달려갔다.
봉고차로부터 거리 20m 안 넘어진 놈들은 2놈은 29m밖에 있었다. '넘어진 놈들이 일어서기전에 봉고차로 가서
아이를 구해야된다!!' 그러나 넘어진 좀비중에 유난히 체격이 좋은 좀비가 일어섰다. 그러어어어..... 재연이는 일어선
좀비를 무시하고 봉고차쪽으로 죽을힘을 다헤 뛰어갔다. 재연이가 뛰는 동시에 29m밖에 있던 놈들도 일제히 달려오기 시작했다.
투둑!! 으어어어... 콰당!!
달려오던 2마리에 좀비들중 오른쪽에 서있던 놈에 다리가 끊어지면서 앞으로
고꾸라졌다. 달려오는 좀비는 한마리로 줄었다. 봉고차와의 거리 9m 재연이는 더욱 속력을 냈다. 그때 봉고차뒤쪽으로
좀비한마리가 갑작스럽게 모습을 들어냈다. 크아아아.... '이런 **!!!' 좀비가 재연이를 향해 뛰어올랐다.
좀비가 재연이를 덮쳤다. 크아아아!!!! 우아악!!!! "으악!!! 저거 어떡해 **!!!" 한
여자아이가 비명을 질렀다. "**!!!역시 무리였나...." 통로창문을 통해 상황을 보던 체육샘은 당황했다. "**!!!!
권선생님!!우리가 도와주러 가죠!!!" 옆에 있던 매선생이 권선생을 보면서 말했다. "그러죠!!" 매선생이 통로벽에
달려있던 소화기를 떼서 권선생한테 건네주었다. 재연이는 좀비에 피냄새와 살조각들이 끼어있는 입을 두손으로 막고있었다. 끄으으윽!!
좀비에 손이 재연이에 어깨를 움켜잡았다.
매선생과 권선생은 교문을 열려고 했다. 권선생은 오른쪽 바지주머니에서
열쇠꾸러미를 꺼냈다. 하지만 열쇠가 15개였다. "**!!!!재연이 조금만 참아!!!이열쇠들중에 어떤게 교문열쇠지?!!"
"권선생님 매번 교문에서 당번을 섰잖아요!!"
"오늘이 당번 처음이에요.." 권선생에 말을 들은 매선생은 기가
막혔다. "아 맞다!!소화기로 문을 따면..." "그런데 매선생님" 권선생이 재연이가 쓰려진 곳에 바로 앞에 있던 봉고차를
봤다. "저좀비를 좀 보세요..." 매선생은 봉고차안에서 나오는 소녀좀비를 봤다. 봉고차안에 있던 소녀는 재연이를 덮친
좀비를 봤다. 키아아아!!!! 소녀가 소리를 지르면서 있는 힘껏 주먹을 좀비한테 휘둘렀다. 좀비가 상체를 들었다.
주먹은 좀비에 이마를 과격했다. 빠그작!!!! 우드득!!!!! 빠지끈!! 소녀에 주먹에 머리를 맞은 좀비에
목이 끊어지고 이마 한가운데에 구멍이 뚫렸고, 15m나 날아가서 도망가던 사람하고 부딫혔다. 쿠웅!! 아악!!! 날아온
좀비머리에 머리를 부딫힌 여자는 그자리에서 즉사했다.
'어......' 소녀에 위력을 본 재연이와매선생
그리고 권선생은 한동안 멍때렸다. 이상황을 본건 세사람뿐만이 아니었다. 학교 전체에 있던 학생들과교사들이 목격했다.
죽인다!!!!!! 우와!!!좀비가 좀비를 죽였어!!!! 나이스!!!!! 이틈에 봉고차안으로 들어가!!!!
재연이는 아직도 자신몸위에 있는 피를 분수처럼 뿜고 있는 몸을 왼쪽으로 밀었다. 좀비에피가 와이셔츠에 튀었다.
"오빠 빨리!!!" 소녀가 소리쳤다. 크윽!!! 우아아아!!! 남아있던 좀비들이 달려오기 시작했다.
크아아아!!!! 재연이가 야구배트를 챙기고 얼른 차안으로 들어갔다. 콰악!! 좀비가 왼쪽신발을 잡았다. "놔
이***아!!!" 재연이는 잡히지 않은 오른쪽다리로 좀비에 면상을 걷어찼다. 퍼억!! 좀비는 면상을 차이고도 신발을
놓지않았다. 재연이는 몸부림을 치다가 딱딱한 금속성 물체가 손에 다이는것을 느꼈다. 재연이가 금속성 물체을 잡았다.
MP5였다. 재연이는 자신에 발을 잡은 좀비머리에다가 총구를 갖다됐다. '정말 못봐주게 생겼군...' 피융!!
좌아악!!! 총구에서 불꽃이 일어나면서 좀비에 머리를 꿰뚫었다. 좀비에 머리에서 피가 나왔다. 이어서 다른 좀비들도
오기 시작했다. 소녀좀비는 좀비들한테 기관단총을 쏘는 재연이를 봤다. 총알12발중에서 6발은 빗나갔고 모두 3마리에 좀비에 머리에
꽂혔다.
교문에서 이상황을 보던 매선생과권선생은 안도의한숨을 쉬었다. 학교에서 보고있던 학생들은
봉고차 주변으로 몰려오는 좀비들한테 물건을 던져서 학교벽에 오도록 했다. 연필 그리고 필통 의자 그리고 책상 심지어 철교탁까지 날아왔다.
철교탁이 좀비2마리에 머리를 강타했다. 콰쾅!!! 우지직!! 크억...
머리가 터진 좀비들은
그자리에서 즉사했다. '어휴 좀비보다 애들이 더 무서워...' 재연이가 교실물건을 무자비로 좀비들한테 폭격하는 애들을 쳐다보면서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오빠 이게 뭐야?" 소녀가 기다란 휘어져 있는 막대기를 들어서 재연이한테 보여주었다. 재연이가
소녀가 들고있는 막대기를 봤다. "탄...탄창이네... 그것도 2개씩 묶여있는거잖아.." 소녀로부터 탄창을 받은 재연이는
바지주머니에 탄창을 넣었다. "이거 어디서 찾았어?" 재연이에 말을 들은 소녀는 봉고차에 맨뒷좌석을 피가 잔뜩 묻은 손으로
가리켰다. "저기서..." 재연이는 뒷좌석으로 갔다. 탄창은 총5개였고 2개는 100발짜리 드럼탄창이었다. "**
이걸 어떡해서 들고가지?" 재연이는 어쩔수 없이 막대형 탄창을 교복주머니에 넣고 드럼탄창1개를 왼쪽겨드랑이에 끼고 또 한개는 왼손으로
들었다. 에에취이!! 소녀가 재채기를 했다. 재연이는 지금 아무것도 걸치지않은 소녀를 위해 자신에 와이셔츠를 벗어서
입혀주었다. 하얀티셔츠를 입은 재연이는 mp5에 탄창을 뽑아서 탄알량을 확인했다.
"애 준비됐지?"
"응..." 재연이는 총을 봉고차에서 내리면서 주위를 둘러보았다. 방금전까지 봉고차앞에 있던 좀비들은 도망치는 사람들을
쫓느라 바뻤다. "좋아 좀비들이 갔어 지금이다 빨리 가자" 재연이와소녀는 교문을 향해 달려갔다. 재연이는 교문에 거의
다왔을때 왼쪽거리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고개를 내밀어 봤다. 빵집을 들이받은 버스출구에서 휠체어를 탄 좀비가 나오는것을 봤다.
좀비도 재연이와소녀를 발견했다. 으어어어어..... "**...." 재연이가 장애인좀비한테 총을 겨누었다.
함쪽손으로만 총을 쏘기엔 무리였다. 하지만 사격에 집중을 하기 때문에 반드시 정확한 헤드샷을 해**다. 크어어어!!!!
장애인좀비는 느리게 오는것이 아니었다. 휠체어에 바퀴를 굴러서 오고 있었다. "이런 **!!!!" 꺄아악!!!
소녀가 소리쳤다.
재연이가 조준을 할 틈도 없이 휠체어를 탄 좀비는 10m이내였다. "체육샘 이아이를
부탁합니다!!!" 재연이가 소녀를 밀었다. 체육샘은 열쇠를 찾아서 교문을 열어주었다. 소녀는 교문안으로 들어왔다.
휠체어를 탄 좀비가 재연이를 손으로 공격했다. 재연이는 mp5로 방어를 했다. 콰가각!!!! "오빠!!!!"
"응?...잠시만 이얼굴 어디서 본거....." 아이에얼굴을 본 체육샘과매선생은 깜짝 놀랐다. "이
아이는!!!!좀비놈이잖아!!!" "어서 다시 쫓아내세요!!!" 체육샘은 다시 교문을 열어서 소녀를 쫓아낼려고 했다.
"체육샘!!!!" 재연이가 휠체어를 탄 좀비를 상대하면서 말했다. "우리아버지를 아시죠?,그분이 한말을 떠올리세요!!!,전
지금 지킬것을 지키기위해 싸우고 있는겁니다!!!,아무리 그애가 좀비라도 지금은 인간입니다!!,어린 아이라고요!!!!"
이말을 들은
체육샘은 망설였다. 매선생도 망설였다. 이내 체육샘은 소녀를 쫓아내는것을 포기하고 교문을 열어났다. "어서 그***를
죽이고 빨리 들어와!!!!" "고마워요...빨리 죽이고 가겠습니다!!!" 재연이는 휠체어를 탄 좀비를 총으로 밀었다.
으어어어.... 휠체어를 탄 좀비는 찻길로 밀여놨다. 빠앙!!!!! 콰앙!!! 빠지끈!!!!!
우드득!!! 와드득!!!! 푸지지직!!!!
오던 버스가 휠채어를 탄 좀비를 들이받고 깔아뭉갰다.
재연이와 교문과의 거리는 약 9m였다. 으드득!!! 뿌드드득!!! 재연이는 뒤에서 살뜯어먹는 소리를 들었다.
재연이와 교문에 있던 세사람은 학교교문 반대에 나있는 골목을 봤다. 골목안엔 어린여자아이와노파를 뜯어먹고 있는
어린이좀비9마리가 있었다. 유치원생 복장을 한 너무나도 어린 좀비들이었다. 내장을 잡고 먹는 좀비도 있었고 손가락을 먹는
좀비도 있었다. 재연이는 천천히 좀비들이 있는 골목을 보면서 뒷걸음질을 했다. 우왓!!! 재연이가 그만 모르고 무언가를
밟아 미끌러질뻔 했을때 소리를 냈다. 재연이가 밟은 물체는 잘린 손가락이었다. 크어어억?!!!! 키이?!!
9마리에 어린아이좀비들은 일제히 교문을 쳐다보았다. '아나 ****들 얌전히 쳐먹던거나 ***....'
하지만 어린아이좀비들이 먹던 시체를 뒤로 하고 지금 눈앞에 있는 신선한 인육을 향해 가까이 오기 시작했다. 키이이이이.....
키에에엑!!!! 어린이좀비들이 일제히 달려오기 시작했다. '오 **!!!" 재연이는 전속력으로 교문을 향해 달렸다.
"오빠 달려!!!!" "뒤를 돌아** 말고 어서 뛰어!!!" 우아아아!!!!(어린아이좀비에 신음소리) 재연이는 뒤를
안보면서 총을 쏘기 시작했다. 퓨퓨퓨퓨퓨 파직!!!! 우드득!!! 끼이에!! 첫번째로 달려오던 여자아이좀비에
다리에 총을 맞으면서 다리가 떨어져나갔다. 잘린 다리에선 검은피가 흘려나왔다. 다리가 잘린 좀비는 앞으로 넘어졌으나 기어서왔다.
재연이가 아슬아슬하게 교문으로 들어서고 문을 닫을려는 순간 어린아이 좀비들이 문틈으로 손을 내밀었다. "우왁!!!"
끼이이!!! 매선생과권선생이 문을 막고 있었다. 재연이가 총을 겨누어서 방아쇠를 당겼다. 찰칵 찰칵
"**!!불발이에요!!!" 이상황을 보던 소녀는 교문을 잡았다. 키아아아아!!!! 콰앙!!!!!
빠지끈!!!! 소녀가 교문을 너무 세게 닫는 탓에 문틈 사이로 빗지고 나온 팔3개가 동시에 잘려서 교문밑으로 떨어졌다.
매선생이 이틈을 타 교문을 잠겄다. 철컥 쿠웅!!쿠웅!! 좀비들이 몸을 교문을 향해 부딫히는것이었다. "오우
**..." "살아서 다행이야..." "오빠...구해줘서 고마워..." 재연이는 그만 바닥에 주저앉아버렸다.
하아....하아....하아 "그만 친구들한테 가자구나 너희들을 기다리잔니..." "네..." "꼬마야 너두 이리
오렴 다들 널 환영해 줄꺼야..." 체육샘이 소녀에 입가에 묻은 피와 살찌꺼기들과 손에 묻은 피를 물티슈로 닦아주었다. "네"
4층에 다 올라온 재연일행은 뉴스를 보고 있는 반학생들을 봤다. "동구 뭘 그렇게 보고 있어?" 동구 대신 동태가
이리 와보라는 손짓을 했다. 재연이와 소녀 그리고 매선생을 비롯한 교사들이 티비를 빤히 보고 있었다. 뉴스내용은 이렇다.
초량을 거점으로 서면까지 대대규모적인폭력사태 및 유혈사태가 발생,영화속에 좀비들에 습격?이라는 문구가 나왔다.
LostCity:City Of LivingDead 로스트시티:죽은자들의도시 5화 확산에 계속 자게에 있는 검색창에다가 엘펜리트루시매력으로 치거나 로스트시티라 치면.0.1.2.3화 있음